[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27 13:31 조회841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주어진 것들 중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선택하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 여러 종류의 공구가 있고 그 중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선택할 때에는 생각을 통해 결정을 한다고 보이거든요. 이러한 선택에도 생각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앞서 이야기 한 음식점을 선택하는 경우와 지금 질문자의 공구를 선택을 하는 경우 모두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요. 선택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같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생각을 통한 결정과 그렇지 않은 결정으로 나뉠 수 있거든요.

 

- 지금 그 말씀은 선택하는 과정에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맞아요. 결정하는 데 있어서 생각이 있고 없음의 차이를 보려면 결정이라는 결과물이 아니라 결정을 내리기 전 단계의 생각 즉, 왜 그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해요.

 

- 생각의 과정은 볼 수 없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질문을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자신이 내린 결정 또는 선택의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이요.

 

- 예를 들면요?

 

앞서 식당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왜 그 식당을 선택했는지 또 두 번째의 공구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왜 그 공구를 선택했는지를 묻는 거죠.

 

- ‘라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에 따라 그 사람의 선택이 일련의 생각을 바탕으로 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주어진 것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은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은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질문이 질문을 받는 사람의 사고력, 즉 생각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구죠. 예를 들어 고기와 함께 다양한 야채를 제공하는 식당을 고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아는 식당 중에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함께 제공하는 식당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자!’라고 대답한다면 이 사람은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했다고 볼 수 없어요. 자신이 알고 있는 많은 식당 중에서 현재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을 골랐을 뿐이니까요.

 

- 그러면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한 사람의 대답은 어떤 것이죠?

 

일련의 생각을 통해 결정을 한 사람의 경우 답을 할 때 나는 고기를 좋아하고 너는 야채를 좋아하잖아. 그래서 내가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함께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봤는데 000이라는 식당이 있더라고. 그 곳으로 결정하는 게 어때?’와 같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죠.

 

- 지금 그 이야기를 공구를 선택하는 경우에 적용해보면 공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라는 질문에 그냥 있는 것 중에 이거면 될까 해서!’라고 대답하는 경우와 내가 지금 필요한 것은 못을 박을 수 있는 편편하고 무거운 도구라서 망치를 선택했어!’라고 대답하는 경우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후자의 대답은 선택의 이유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맞아요.

 

- 하지만 사람들 중에는 경험으로 인해, 그러니까 이미 몇 번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알고 있어서 굳이 이유를 말 하지 않고 간단하게 답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있겠죠. 그것과 관계된 이야기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이야기 해 볼게요. 우선 첫 번째는 비법이라서 이유를 감추려는 경우에요.

 

- 회사에서 비밀로 하는 기술이나 맛집의 비법과 같은 것을 말하는 거군요. 기술과 비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보자면 이 사람들은 사고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고 또 자신들이 찾은 비법을 경쟁자들에게 노출하지 않으려고 감추려 할 테니까요.

 

. 자신이 노력해서 찾아놓은 지식을 쉽게 내어줄 수는 없겠죠. 그런데 노력해서 찾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두 가지 경우로 나눠져요. 하나는 수많은 시도를 통해 결과물은 얻었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는 설명할 수 없는데다가 누군가 자신의 방법을 따라함으로서 경쟁상대가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찾은 방법이 경쟁자에게 넘어가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경쟁자가 한 단계 더 발전된 것을 만들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에서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죠.

 

- 경쟁상대를 줄이고 자신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관점 즉, 결과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렇죠. 하지만 결과가 아닌 과정과 두뇌능력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둘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해요. 우선 방법은 찾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신이 찾은 방법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고 더 감추려하죠. 방법이라는 것은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따라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맛집의 비법이 그렇죠.

 

-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맛집들 중 종종 몇 대를 걸쳐 내려오는 비법이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 하지 않는 경우를 봤으니까요. 그렇게 사업을 이어왔기 때문에 그 방법이 소중하고 또 소중하니까 집착도 강하고 지키려고 할 것도 같아요.

 

이렇게 소중하기 때문에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 어쩌면 이런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도나 도전은 무모한 것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겠네요.

 

맞아요. 생각하는 두뇌능력이 결여된 채 얻어진 결과물은 아무리 그 사람의 피와 땀이 배어있다 하더라도 결국 집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는 장애가 될 수 있어요.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64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4 자녀를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215
823 2020 예술인 협회~ 예술에 관한 음악.미술. 무용 기타 Zoom 강의. 이벤트 후원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994
8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47
821 공부와 자녀교육의 모든 것 - 겸손과 자신감 사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71
820 아이들이 공부를 힘들어 하는 이유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838
819 [한국>해외택배] 우체국보다 싸고,방문픽업도 가능합니다! 이지은111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972
818 초중고생 조기유학 가디언과 홈스테이 필요하신분 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1181
817 자녀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1073
816 지식을 배우는 공부로 사고력을 키울 수 없는 이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850
815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방법 - 표절을 피해가는 방법 (영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877
814 '칼 포퍼의 과학철학의 이해' 이달 인문학당의 강의 주제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853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생각이 필요가 없어 사고력을 늘리지 못한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810
812 JTV - 자녀와의 의사소통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11
811 취업/이민 설명회 pet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889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756
809 간단한 3d 게임 만들어 주실 분 찾습니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771
808 JTV 강의 시리즈 - 자녀와의 의사소통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61
807 *Homeworkvan* -대학영어Writing 전문- 과제, 온라인코스, 논문,번역, 자소서(SOP), 에… homeworkv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979
806 해외보장-한국보험(유학생,부모님,주재원,현재채용자외~)모든분들 mj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1377
805 **[기타레슨] 가장 쉽고 재밌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JBLHF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845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759
803 자녀의 스승을 선택하는 방법 1 - 유튜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086
802 [2020 봄 특강] 수학적 사고의 힘, 알고리즘과 코딩 (무료, 선착순)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391
801 토종닭 팝니다. ange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039
800 CV, PS, SOP, LOR 등 대학(원) 입학/편입 에세이 작성 컨설팅 jbj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143
799 존록에세이대회(John Locke Essay Competition) 준비 jbj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002
798 JTV - 자녀의 스승을 선택하는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189
7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1088
796 아는 것이 많음을 내세우는 지식인은 스스로 동물과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965
795 3월 인문학당 모임 취소 안내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981
794 아는 것이 힘이라고 지식을 강조하는 부모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091
793 캐나다고등학교 졸업자, 수능없이 지원가능한 한국 명문대학교 수시전형 지원안내 하이에듀교육연구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144
792 수입신고 (Income tax return) 상담해 드립니다. Soluti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30
791 [ COVID-19 진단키트, 마스크, 세정제, 방호복 ] 수입 제안 DannB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184
790 참석자 모집 | 영주권 여성을 위한 무료 취업 프로그램 nancho2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57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742
788 JTV - 부모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 그리고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093
787 자폐와 같이 생각하는 방법이 다른 자녀들의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821
7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99
785 성 착취 (박사방) 사건의 희생자들은 교육의 산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199
784 예술과 외설 사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841
783 해외보장-한국보험 (유학생,부모님,주재원,현지채용외~)모든분들 mj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1785
782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기도할 크리스찬들을 위한 오픈 채팅 방을 소개합니다 : ) dymy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962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64
780 JTV 강의 - 자녀교육과 사회문제 - 성 착취 사건의 바탕에는 교육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277
779 인간의 사회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883
778 IT업계 직업/전공 준비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 (Software Engineer, UX Designer, B… Techwon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9 1104
777 JTV 자녀교육 강의 -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부모가 봐야하는 인간 사회의 실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147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867
775 재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63
774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 광고 (5월 29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948
773 논문 컨설팅 안내 (4월 예약 할인 중) jbj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924
772 에세이 과제, 논문 첨삭/작성/레슨 jbj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889
7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856
770 공부가 어려운 이유 – 이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89
769 JTV 강의 - 흑백의 이분법적 접근법이 자녀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141
768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에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899
767 JTV 강의 - 자녀와의 의사소통 - 근거와 논리 (이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981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842
765 승진에 목마른 이들에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8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