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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감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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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12 15:17 조회1,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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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감투 드리볼

 

민족의 기질 속에는 허세, 과시의 욕구가 큰 것을 느낀다.

뭘해도 이왕이면 세계 최고를 지향하려 하고 사방에 티가 나야 직성이 풀린다.

 

밴쿠버의 교민단체를 6-70 곳으로 보는 것이 아마도 비슷하게 맞을지 모른다.

 

대부분 단체는 친목회로써 어떻게 운영하던 공공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그때그때 행사비를 걷어 모임의 목적을 충족하는 것으로 그것도 안할 것이라면 존재의 이유가 없다.

 

단체 대부분이 사무실 없이 운영한다.

 

소위 평통등 5대 사회단체가 있고 더 폭을 넓히면 한인회, 실업인협회등 5대 커뮤니티내 공공성을 띈 단체들이 있다.

 

대부분 명분은 뚜렸하나 재정이 열악하여 조그만 사무실 하나 임대하지 못하고 근래 한 교민 의원이 3개 단체의 사무실을 지원한 바 있다. 그나마 이 단체들은 월 500불 쉐어 사무실 하나는 공동 사용하고 있었던 단체이다.

 

별 활동이 없는 공공성 단체들이 수두룩 하다.,

어쩌나 건면광고에 협찬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에 속지 않아야 한다.

외화내비니라고 하기에도 이름만 수긍이가는 곳이 많다고 봐야 한다.

 

골격은 있고 살이 별로 없는  이런 단체의 장을 수집하는 일부 인사들이 한인회를 맡으면 망조가 들 수 밖에 없다.

 

한인회는 아뭇일 없이 바지 사장 처럼 적당히 넘길 수 없는 교민 지존의 단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고 그 이름이 가진 세계적 교민들의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를 그치며 감투 컬렉션을 즐기는 인사 역시 교민 사회 암적이 존재이다.

 

본의는 아니라 항변한다면 한인회를 살려 보여야 한다.

자리만 보전하고 같은 패거리로 이사들을 포진시키고 임기만 적당히 채우려면 아예 손을 떼는 것이 공적이다.

 

그 이름이 그 이름, 교민 사회 돌아다니며 단체장 명함을 파고 다니는 인사는 한인회에서 그들이 뭐 하나 제대로 업적을 세우고 나가지 않는다.

 

해놓는 일은 하자 투성이고 불법적으로 대출받아 임기 끝내면서 청산해 놓지 않고 슬쩍 어디다 묻어놓고 떠나 버린다.

모두 다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것으로 무늬만 만들어 합법을 주장하지만 감사에서는 불법으로 판정이 나온다.

 

교민사회를 위한, 또는 위상을 높이기 위한 기부의 업적과 능력이 얼마나 있는가가 문제이지 돈 좀 있다 라는 것 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100불 들고 온 자수성가한 초창기 이민1세 치고 수백만불 재산없는 어른이 별로 없다. 부동산 값이 몇배로 오른 덕이다.

 

한인회장 후보 재산등록을 받아 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공금을 빼먹다거 들켜 기워내고 제명된 부자 임원이 두명이나 된다.

 

무난한 사람은 곧잘 위기에서는 민폐를 끼친다. 태평시절에는 무난하게 보낼수 있는데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맺고 끊는 것을 무물쭈물하다가 꿩도 메도 다 놓치는 것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다.

 

지난 일년, 우리는 그 꼴을 똑똑히 보았다.

 

인격과 해놓는 결과가 결코 정비례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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