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4 13:14 조회1,616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행복한 삶이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목표라고 생각했었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삶이라는 과점에서 바라보면 행복한 삶은 존재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여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은 어떤 걸까요? 

   

- 글쎄요? 그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개인적인 생각은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관점에서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보편적인 관점이라면 어떤 것이죠?

   

- 현재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들의 현 삶이 어떤지를 살펴보는 것이죠. 예를 들면 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이유요.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이야기하는 경우를 보신 적 있지 않나요? 

   

◆ 행복해하는 이유를 일부러 찾아본 적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조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건이 이유겠죠? 예를 들면 어떤 종교단체에 속해있어서, 어떤 사회단체에 포함되어있어서 등등이요. 

   

- 예. 저도 조건 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어요. 항상 ‘내가 속한 사회에서’ 또는 ‘내가 섬기는 스승님으로 인해’와 같이 이유가 붙죠. 

   

◆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니 만족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 그럴까요? 예를 들어 내가 속한 사회의 권력이 바뀐다면 어떨까요? 내가 섬기는 스승이 죽거나 병들면 어떻게 될까요? 

   

◆ 그런 생각은 해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 군부 쿠데타로 나라가 혼란에 빠진 경우를 보면 사회로 인해 주어진 행복은 사회로 인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는 해요. 

   

- 그렇죠.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노력해서 성취했을 때 외에도 나를 보호해주고 내게 살아갈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 또는 사람의 테두리 안에 있을 때 느낄 수 있죠. 하지만 행복을 느끼는 감정이라는 결과로 본다면 같지만 이 둘 사이에는 커다란 벽이 있어요. 

   

◆ 노력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행복함을 느끼는 것과 내가 속한 사회의 테두리 안에 있기 때문에 느끼는 행복이 다르다는 것인가요? 어떻게 다른가요? 

   

-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은 목표를 성취하는 경우죠? 질문자라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함으로서 행복을 느낀 사람들의 다음 행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글쎄요? 또 다른 성취를 위해 나아가는 것 아닐까요? 

   

- 그러면 자신이 섬기는 스승이나 사회의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요? 

   

◆ 그 테두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둘의 차이가 보이네요. 하나는 새로운 성취를 이어가는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자신들이 가진 행복을 잃지 않으려고 자신들이 따르는 스승이나 사회를 떠나지 못하게 될 것 같네요. 

   

- 예. 바로 보셨어요. 그리고 첫 번째의 경우는 진취적인 만큼 도전도 많고 힘든 시간도 많겠죠. 반면 두 번째의 경우는 도전이나 힘든 시간보다는 말 그대로 행복한 시간이 많겠죠. 다만 두 번째의 경우에는 그 단체 또는 자신이 섬기는 스승을 떠난 삶을 상상하지 못할 만큼 점차적으로 홀로 설 수 있는 힘을 잃게 되겠죠. 

   

◆ 진취적인 삶도 행복을 원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 차라리 두 번째가 더 좋지 않을까요? 꾸준히 행복하잖아요. 

   

- 그건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첫 번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도전과 고통의 시간을 삶의 의미로 볼 것이고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왜 굳이 힘든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겠죠. 

   

◆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내가 섬기는 스승이든 사회든 그 테두리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낳을 것 같네요.

   

- 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해요. 하지만 한 가지 생각은 더 해 봐야겠죠. 주어진 테두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말 그대로 사육을 당하는 개돼지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요. 

   

◆ 사육당하는 가축의 삶과 행복한 삶이 어떻게 비유가 될 수 있죠? 

   

-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주는 대로 먹으면서 울타리 안에 있으면 고민할 거리도 없을 테니까요. 

   

◆ 하지만 가축들은 주인의 선택에 따라 도축이 될 수도 있고, 혼이 날 때도 또 밭을 가는 힘든 일을 할 수도 있잖아요. 틀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렇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 그럴까요? 사회나 자신이 떠받드는 스승의 테두리에 있으려면 그것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행위든 아니면 내 몸을 떼어, 아 동물은 고기를 주지만 인간은 돈으로 대신하죠? 그러니까 내가 가진 돈을 바쳐야 그 사회 속에서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 세상은 대가없는 행복이란 없나보군요. 주인이나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상위계층이 시키는 대로 따르면서 또 때로는 꾸지람도 들으면서 살아가는 삶이 행복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말도 그저 말 뿐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는 당사자가 결정하는 것이고 또 그 선택에 대해 누구도 ‘이렇다/저렇다’할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대로 또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가축의 삶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삶을 살려면 도전하고 그에 따른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면서 성취해 가는 과정이 있어야 가능해요.

   

◆ 그러니까 결국 사고력을 키우는 이유는 울타리안의 가축과 같은 삶이 아니라 도전과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군요. 말씀하신 대로 행복은 잠시 스쳐가는 감정이니 사고력은 행복으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없고요. 

   

- 예. 

   

◆ 그런데 예전에 민 박사님께서는 사고력을 길러야 고통의 삶을 끝내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이 말은 자유로운 삶과 행복한 삶이 같지 않다는 뜻인가요? 

   

408253482_nsW5MYfX_6ab7aecb48fe4b5641b0a66b736a9789cd8618c3.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65건 2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 미국 상위권대 편입 루트, 커뮤니티 칼리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514
224 AP와 IB 전문학원인 스티븐이 ☆교과수업☆은 제일 잘합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512
223 55세+ 온라인 설문 조사 참가자 모집합니다 (소량 기프트 카드 증정) Loyalte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10
222 전지현부터 김희애까지, 국내 톱스타들이 선택한 국제학교 (1편)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507
221 [온라인] 나만의 K-POP 만들기! MIDI 음악 작곡/편곡 레슨 음악프로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507
220 SAT 준비를 위한 시험, PSAT (Preliminary SAT)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07
219 2023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미국 대학 순위는? (feat. NICHE 발표)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07
218 ★ 밴쿠버에서 탁구 칠 수 있는 곳 ★ 탁구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06
217 온라인으로 다 된다?! 온라인 스쿨, 온라인 해외대학 학위 알아보기! (2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506
216 [온라인 봉사활동]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꿈 Dream 번역 기부 프로젝트 (영어/중국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506
215 민동필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제공하는 두뇌의 진화와 공부 방법 세미나 스케줄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505
214 미국 약대 입시를 위한 프로그램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505
213 BS/MD 프로그램과 Pre-med 프로그램 중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504
212 2023 굿 프렌즈 ~7.15 (토) 7:30 야외 피크닉 심포니 인더 파크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504
211 저희 Book Club은 다릅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503
210 미국 명문대 공대 진학을 위한 '3+2 Pre-Engineering'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501
209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500
208 공맵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상담 컨설팅 Blueprint!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99
207 공맵 2023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후기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498
206 55세+ 재밌게 유튜브 음악 감상+컬러링북 취미 대화 나누기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7
205 미국에서 초봉이 가장 높은 대학 전공 TOP 10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496
204 AP 수업을 3시간만에 끝낼 수 있었던 방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95
203 2023-2024 예일대학교 에세이 작성법 (2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494
202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밴소셜 그룹~테니스 모임 10.9 (월) 3시 센트럴 파크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493
201 55+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기술배우기 기초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493
200 석세스-디지털 역량교육 프로그램 강좌 안내 (무료 한국어 수업) Succ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91
199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밴소셜 그룹~테니스 10.13 (금)10시 본죠 테니스 코트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489
198 여름 방학 특별 이벤트!!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487
197 예일대학교 (Yale University)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484
196 학부모 | 스탠퍼드 대학 총장 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결국 총장직 사임?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483
195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C 평가항목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82
194 2023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서 공맵을 만나보세요!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81
193 국제학생을 위한 특별제도? 미국대학 패스웨이(Pathway)의 장단점!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481
192 PonderEd, 자폐 부모, 일반인, 그리고 고등학생 이상 학생 대상 수업 개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481
191 55+ 시니어를 위한 개인 세금 보고 기초 정보 워크샵 loyaladm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80
190 싱가포르국립대학교, NUS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480
189 [공맵 3차 설명회] 국내 내신(GPA)으로 가는 미국 상위 주립대 입학 프로그램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478
188 2024년부터 폐지되는 미국 약대 시험 PCAT, 국제학생들에게 유리할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477
187 [석세스-코퀴센터] 모기지 이해하기 - 10월 24일(화) 오후 2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477
186 여름방학 전 과목 개강!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477
185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Wash U)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476
184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굿 프렌즈~9.11(월)4시 배드민턴 모임 에드몬드 역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475
183 [공맵 3차 설명회] 국내 내신(GPA)으로 가는 미국 상위 주립대 입학 프로그램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475
182 이번 여름방학 때 SAT 때문에 한국 오신다고요??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473
181 자폐 가족 및 관련자 대상 워크샵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69
180 미국 대학 학기 제도를 알아보자(Semester,Trimester,Quarter)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469
179 미국 대입 검정고시 GED시험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467
178 스티븐 아카데미 원서 풀 페키지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467
177 올해 원서 넣는 학생들 잘 봐주세요!!!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465
176 여름방학 SAT & 디지털 SAT 수업 안내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59
175 서부 명문 보딩 스쿨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57
174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굿 프렌즈~ 회식 모임 7월 5일 (수) 6시 인사동 식당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455
173 블랙핑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밴쿠버 글로벌 오디션 개최 yge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54
172 2023년도 가을학기 미국 대학 입시 일정 Check!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53
171 미국 대학 입학 관리 및 1:1 개별 프리미엄 컨설팅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52
170 미국대학 입시 27년 경험 스티븐 허 원장의 입시 인터뷰 (2탄)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450
169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NYU)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50
168 놓치면 안 될 2023 최신 해외입시 트렌드 설명회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450
167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굿 프렌즈~ 죠깅 & 점심 모임 8.16 (수) 10시 먼디 파크 CQ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450
166 영어수준 향상을 위한 ESL프로그램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4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