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밴쿠버 최고의 한식 만들기 - 제2회 한식경연대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5°C
Temp Min: 2°C


자유게시판

(후기) 밴쿠버 최고의 한식 만들기 - 제2회 한식경연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27 16:30 조회279회 댓글0건

본문

도전 그리고 염원

 

 

 

 

 2 2018 Korean Culinary Competition Professional/Hobby Cook 부문 참가

 

 

박현민

 

 

 

최근에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들과 참가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 좋은 이벤트들이 많이 생겨나서 브라운  세미나프랜즈 오브 코코밴(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차세대 네트워킹  여러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멀게만 느껴졌던 재외공관 주최 행사들이 이런 행사들과 프랜즈 오브 코코밴을 통해 조금  가까이 그리고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었던  운명처럼 총영사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oreanConsulateVancouver)에서 한식 경연대회 공지를 보게 되었다.  

 

 

 9e7553368727158f7d6b6e53d82724a3_1530147428_3857.jpg 

 (행사 당일 VCC 벽에 붙여져 있던 포스터와 행사장 안내 화살표)

 

 

 

하지만공지를 한번  자세히 보고 이내 망설이게 되었다이유는 내가 감히 Professional / Hobby Cook 카테고리에 다른 전문 쉐프들과경연을 펼칠  있을까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프랜즈 오브 코코밴 정기 모임에서 총영사관 측과 이런 의문점을 소통할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총영사님 이하 공관 직원 분들께서 내가 가진 의문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에 나는 용기를 얻어 다음날 바로 지원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제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본경연에 맞게 준비를 하는것에 주력했다평소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고 시절 취사병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제일    있는 메뉴 후보군을 구성했고 중에서 제일 취약한 부분인 플레이팅과 작품 구성을 연구하기시작했다남은 시간은 3 전에 다른 전문 쉐프들과  같은 경연 테이블에 올려도  들의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작품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게 중요했다솔직히 말하면 작년에 일반인이 입상을 했다고 해서 조금은 기대를 했다뒤에 가서 다시 말하겠지만  기대는 경연 당일 전문 쉐프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은 보는 순간 입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게 되었다 ^^.  3주간의 준비 진행 과정 중에 총영사관 측에서 경연의 형식재료  참가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의문사항을 이메일을 통해 정확하게 소통해주었고 전문 지식이 부족한 나는 한층 수월하게 경연 준비를  수가 있었다.

 

 

 

경연당일 짜인 대회장에는 김밥 말기한국 스낵 시식 코너   참가자들도 와서 즐기고 보고 느낄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9e7553368727158f7d6b6e53d82724a3_1530147547_4053.jpg
(김밥 만드는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요리 전문가 우애경 선생님) 

 

 

9e7553368727158f7d6b6e53d82724a3_1530147722_4442.jpg
9e7553368727158f7d6b6e53d82724a3_1530147726_3862.jpg
(너도 나도 하겠다고 손을 들어 경쟁이 치열했던 김밥 만들기 체험! ) 

 

9e7553368727158f7d6b6e53d82724a3_1530147837_4142.jpg
(  말아라김밥  보일라~)

 

편에서 대회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의 인솔아래 경연 규칙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고 경연 순서를 무작위로 뽑아 대기실에 함께 대기하게 되었다밴쿠버 유명 호텔  현업에 종사하는 젊고 유능한 쉐프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경연을 기다렸다대기실의 분위기는 경연에 대한 경쟁심보다는 한국음식을 널리 알린다는  경연 참가자들의 순수한 마음가짐 때문인지 밝고 활기가넘쳤다덕분에 나도 긴장이 많이 풀려 경연을 하는데 마음 편하게 임할  있지 않았나 싶다.

 

각 스테이션을 배정받고 경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재료 준비조리 기구 정비  Vancouver Community College 자원 봉사자의보조 도움을 받아 90분간의 본경연이 시작 되었다. TV 프로그램 요리 경연대회에서나 보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고 나도  가운데 있어 실감은안났지만 최선을 다해서 내가 준비한 요리를 시작했다경연 중에는 서로 필요한 재료들이 중첩될 때는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눠주기도 하고 스테이션을 지나갈  지나간다고 소리쳐 서로의 안전을 배려했다 옆에 있는 다른 경연 참가자께서 중간 중간에 긴장을 풀라는 의미로 말도 걸어주어서 한층  편하게 경연에 임할  있었다. 90분의 요리 시간이 끝나고 프레젠테이션의 시간이 다가왔다나의 요리는 비빔밥과 호박전이었고  의미에 대해 준비해온 설명을 시작했다.

 

음식은 음식 자체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는 사람들문화그리고  음식이 발생된 지역의 특성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학창 시절 수업에서배웠던 기억이 있다그래서 내가 준비한 메뉴 또한 한국의 현재 상황을 더욱   나타낼  있는 것으로 준비했다여러 메뉴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비빔밥이 대중적이고 내가 구성하고자 했던 작품 의도에 더욱  맞았었다비빔밥은 음식 자체로도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너무나  알려져 있지만 나는 현재 ·북한의 상황에 대해 캐나다 현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의지를  표현해주는 메뉴라고 생각했다현재 한반도는 남한과 북한 뿐만 아니라 여러 주변국들이 만남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우리가 그동안 염원했던 평화의 시대가  발짝  가까이 오고 있다고 생각했고 이처럼 비빔밥이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각각 똑같은 재료같은 플레이팅이지만서로 반대의 위치에서 마주보고 있는 것은 현재 분단 상황을 의미하고  모든 재료를 비비기 전에는 각각의 음식처럼 보이지만 비빔밥의특성상  함께 비벼서 조화롭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통일을 염원하고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과 노력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의 경연과 프레젠테이션이 끝이 났고, 경연 준비하느라 다른 분들의 작품을 감상할 시간이 없었던 나는 찬찬히 그분들의 작품들을 보며 다시한번 밴쿠버에 계시는 전문가분들의 높은 수준에 감탄하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08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8 여성암예방과 관련 BC의료 시스템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5
307 벤쿠버 "인문학당" 첫 모임이 열립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16
306 ** WBA SPRING BREAK CAMP 2019 **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4
305 12 주 CELPIP 특강 겨울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0
304 2019년 앞으로의 전망 이광호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34
303 캐나다 미국 의대, 치대, 약대, 법대, 대기업 취업 컨설팅 (K-PIC Solutions Inc) KP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9
302 북미 교육 입시 컨설팅 회사 K-PIC Solutions Inc. KP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
301 한국주얼리 쇼핑몰 오픈세일합니다. 보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
300 중국무역NO.1- 중국구매대행 전문업체 테바무역센터 테바무역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13
299 " 인문학당" 회원 모집합니다. angierent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25
298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바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4
297 한국 물건을 해외로 대신 보내드립니다. 스피디이엠에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39
296 캐나다전문유학원 청담유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51
295 한국에서 내집마련은 쉽지않네요.. 내집은어디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48
294 해외에서 마네킹 사업하실 파트너를 모십니다. 마네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43
293 [밴쿠버 한인노인회 열린대학] 무료 시니어 라인댄스반 개설 테라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28
292 서울 원룸 레지든스 추천 ( 장, 단기) 명강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63
291 어머님들을 위한 무료 수채화 강의! 그린애플아트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52
290 서울 원룸 레지든스 추천 ( 단기 , 장기 ) 명강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63
289 내집마련을 위한최고의 선택 여기보세요! 이광호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59
288 좋은 강좌 추천드려요: 자녀 교육의 비결!!!, 에니어그램 (1월 31일 ~ 3월 22일)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85
287 초등 중등 고등 영어 수학 국어 공부법 영수과외 수능 한국사 과학 사회 과외 선생님! 과외샘닥터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 58
286 밴쿠버 합창단 신입 단원 모집 Kvancho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74
285 난해한 초등 문제 이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07
284 내집마련 하실분들 꼭 읽어보세요 이시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13
283 고양이 사진몇장 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07
282 [예술인 협회]-12월 29일 (토) 11시30분 동호인 및 전공 프로 신입회원 모집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85
281 한국문화사특강 한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07
280 캐나다 거주자가 되면 먼저 해야 할 일 paulss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2
279 한국방문시 내집같이 편안한 Airbnb House (서울경기권) 토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174
278 질병 쉽게 치료~, 영어 쉽게 정복하기~ 유익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30
277 RCMP 캐나다 범죄경력증명서 인터넷 발급 빠르게 받자 he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88
276 2018 숙명여대 동문회 송년모임 숙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52
275 중앙대학교 밴쿠버 동문회 2018 송년모임 hkilee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66
274 안녕하세요 C&C 해운 입니다. CnC해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55
273 마동석표 논스탑 사이다 액션-'성난 황소' 30일 밴쿠버 개봉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178
272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개최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36
271 우리 자녀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캐나다 한인 공직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개최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66
270 캐나다 대마(캐너비스, 마리화나) 합법화 관련 재외국민 유의사항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326
269 겨울건강 Dance 클럽 상록회에 초대합니다. char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90
268 한국 물건을 해외로 대신 보내드립니다! 스피디이엠에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25
267 워크샵 -- 캐나다 장례절차및 서비스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49
266 캔남사당 세계전통예술 축제 공연 보러오세요 밴남사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23
265 [피아노 연주] 그날 (미스터 션샤인 OST) 물병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25
264 코리안커뮤니티데이 코리안커뮤니티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58
263 한국문협 한국문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43
262 추억의 사오정시리즈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31
261 다이버시티 심리상담 진윤spig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253
260 명언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242
259 제22회 늘푸른 장년회 교양강좌 evergreenseni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244
258 아이코스 히츠 하시는 분 계신가요 덤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514
257 명언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26
256 오늘의명언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54
255 한국 물품을 해외로 대신 보내드립니다. 스피디이엠에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74
254 광장시장에서 빈대떡먹고 왔어요 나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336
253 이번년이나 내년에 미국갈꺼같아요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288
252 연필데생 수강생 모집 evergreenseni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96
251 에디슨의 명언입니다!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63
250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420
249 안녕하세요 안나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25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C 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Tel: 604 544 5155, Fax: 778 397 8288,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