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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를 우리 교민의 터로 만드는 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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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13 16:28 조회1,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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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민의 수를 8만 정도로 추정하는 모양이다.

 

이 중에서 한인회관을 한번이라도 방문한 교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한인회에 소속감을 가지고 모두의 마음속에 우리들의 대표단체로서

든든한 믿음이 가는 한인회가 되어가는 한 방법을 제시해 본다.

 

물론 한인회의 사업이란 국경일 행사주관 외는 해도좋고 안해도 그뿐이라는 발상으로 교민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단체에 다가 운영경비의 부실로 사무원 조차 고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재정 초긴축 회기가 불과 얼마전에도 있었으나 체면 치례조차 못하는 한인회에서 조속히 벗어나는 데는 사실 큰 돈도 용단도 머리도 별 필요없다.

 

교민의 대표단체를 자처하고 그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한 아이디어로써, 분기에 한번씩 랜딩환영기념식을 열어 밴쿠버에도 이런 한인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기관 소개등 내용에 관해서는 더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현재 강당의 수용능력이나 행사 경비 조달은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계상이 된다.

 

시민권을 받고 나서도 이민봉사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들이 계속 생겨나고 어떻해서 든지 완수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되는 일이 있으니 한인회에서는 정기 설명회나 전화 상담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

 

이민봉사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으나 한인봉사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한인회가 이런 분야를 찾아 도와줄때 훨씬 더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64세가 되면 누구나 신청하게 되는 노인연금등 신청서류를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1:1 작성을 완성해 준다던지 개인소득보고 역시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니 한인회 보유 컴퓨터를 활용하여 온라인 보고가 되도록 도와주고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를 개설하면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다.

 

여권신청이나 영주카드 연장등에도 의문이 한둘은 꼭 있게 마련이다.

 

개인소득보고 도와주기는 여러 봉사단체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예약제도가  없는 곳은 줄이 상당히 길어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고 스케줄을 입수하고 영어로 해야하는 예약조차도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궁극적으로 간단한 보고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온라인 보고 교육이 절실한 편이지만 이 강좌를 개설하였다는 이민봉사단체는 들어보지 못했다.

 

대교민 봉사 사업의 진정성과 그 효과가 교민에게 전달될때 한인회가 더 빨리 환골탈태할 수 있는 큰 보상을 줄 것으로 믿는다.

 

대한민국의 위상은 크지만 밴쿠버 교민의 경제 규모나 역량으로 봐서 국격에 맞는 신축회관 건립은 신기루 잡는 얘기에 불과하다. 당장은 많은 교민들이 한인회관을 친숙히 여기고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교민 지원 사업을 착하게 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조그만 생각을 제시해 보았다.

 

밴쿠버 노인회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노인대학은 타 도시 단체가 벤치마킹할 만한 훌륭한 본보기이다.

 

위에 제시한 것은 노인대학과도 중복이 되지 않고 원래 아이디어란 것은 신발명이 아니고는 컬럽버스의 달걀과도 같아 알고보면 뻔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그러한 잣대로는 아무것도 실천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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