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27 12:55 조회1,238회 댓글0건

본문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난번에 공부 방법과 종속된 삶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잖아요? 내가 타인으로부터 지식을 배우려고 한다면 때로는 비위도 맞추고 때로는 가르쳐 주는 사람이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복종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도대체 도박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 거죠?

 

앞서 한 이야기를 다시 정리하고 시작해 볼게요. 내가 낚시를 해 본적이 없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가 몇 달 또는 몇 년을 배워서 이제는 가르치는 사람의 지식을 다 이어받았어요. 말 그대로 비법을 전수받은 거죠. 그래서 이제 나는 낚시를 통해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 나를 가르친 사람은 자신의 가르침으로 배운 사람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 자부심을 느끼겠죠?

 

- 그러면 반대로 배워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된 나는 가르쳐 준 사람을 은인으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무의식이라는 것을 당사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두뇌에 저장되는 정보라고 정의하고 위의 두 경우를 비춰보면 실제로 가르친 사람의 경우 내가 가르쳐서 너를 이만 큼 있게 했다!’라는 우월감이나 자부심이 무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고 배운 사람의 두뇌에는 나를 가르쳐준 또는 깨닫게 해 준 사람이 위대해 보이니까 자기 자신은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라는 생각이 무의식 속에 깊이 새겨지게 된다는 거죠. 사회의 피라미드식 구조의 시작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이 내용은 후에 기회가 되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말씀하신 대로 여기까지는 지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이야기들이 도박과는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건가요?

 

배우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가정이 들어가면 연결이 됩니다. 내가 그 사람의 유일한 제자이거나 아니면 수제자로 인정받아 비법이라는 지식을 나만이 전수받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나 이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같은 지식을 배웠다고 가정해볼게요. 같은 사람으로부터 배웠으니 낚시를 하는 장소도, 시간대도 또 방법도 모두 비슷하겠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조건은 모두 비슷한데 물고기들의 개체 수는 정해져있어요.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 파이의 크기는 정해져 있는데 사람 수가 늘어나는 경우와 같으니까 말 그대로 시장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지겠네요.

 

그렇죠. 경쟁이 치열해지는 거죠.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내가 가져갈 수 있는 몫은 적어지죠. 결국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경쟁자들을 제거하든가 아니면 스스로 새로운 정보를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 경쟁자를 제거하는 방법이 쉬워 보이네요. 새로운 장소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맞습니다. 피라미드식 사회구조 속의 경쟁은 후에 따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을 테니 뒤의 내용을 이야기 하죠. 새로운 장소를 탐색하는 것이 바로 도박과도 연결된 부분이니까요.

새로운 장소를 찾아 간다는 것이 뜻하는 바는 고기가 많으면 대박이고 그렇지 않으면 쪽박이니 말 그대로 대박을 기원하는 도박에 발을 디딘 셈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또 다른 변수가 하나 있어요.

 

- 어떤 변수인가요?

 

새로운 방법의 시도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거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이야기 들어보셨죠? 북미 대륙을 발견한 사람. 그가 새로운 항로로 항해를 하겠다고 결정했을 때에는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나오지 않았겠어요? 이와 같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려면 때로는 죽음도 불사해야 한다는 거죠.

 

- 인생이 도박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카지노와 같은 도박장에서 하는 도박은 조금 다르지 않나요?

 

차이는 단 하나예요. 가진 것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현실이 눈에 보이면 사람들은 도박을 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시작은 조금씩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게 하는 대신 잭팟을 터뜨리면 대박을 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거죠. 여기에 진화의 과정에서 형성된 본능을 더하면 현재의 도박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어요.

 

- 인간의 본능이라면 혹시 아까 말한 대박을 쳤을 때의 기쁨을 뜻하는 건가요?

 

, 그런데 이 대박을 향한 갈망이 생각보다 상당히 강해요.

 

- 위험성도 분명히 눈에 보이는데 왜 대박에 대한 갈망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건가요?

 

이유는 간단해요. 생명의 진화는 살아있는 개체가 만들어가죠. 지금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곧 내 조상들이 어떤 형태로든 살아남았다는 뜻이고, 내 조상들이 살아남았다는 말은 그 사람들이 크고 작은 도박에서 이겼다는 것을 뜻하죠. 이렇게 비교해 볼게요. 한 사람은 낚시를 갔다가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어져서 죽었고 또 다른 사람은 풍랑을 이겨내고 고기를 잡아 돌아왔어요. 그러면 주변의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요? 죽지 않고 고기를 잡아 돌아왔을 때 얻는 보상과 기쁨이겠죠? 이렇게 도박에서 이겼을 때 오는 기쁨과 보상은 단순한 만족이 아닌 생존에 필요한 절대적인 요소로 두뇌에 각인된다는 것입니다. 도박이 바로 이 부분을 자극한다는 거죠.

 

- 도박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 두뇌에 각인이 되기 때문에 카지노 같은 도박장에서도 이기려 하고 또 도박에서 이기려는 본능으로 인해 쉽게 빠져드는 반면 벗어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그러면 풍랑을 피하는 방법과 같이 지식이 많을수록 도박이나 도박과 같은 삶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식이 많을수록 도박에 빠질 확률은 적어지죠. 하지만 이 경우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지식을 얻는 과정이 타인의 가르침을 통해서였다면 여전히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도박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거죠.

 

- 이해가 잘 안 가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풍랑을 피하는 방법을 누군가 가르쳐줘서 경험 없이 익혔다는 것은 골프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죠? 도박에 빠지는 경우는 풍랑을 직접 그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경험을 해본 사람이 아닌 그저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보고 돈을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는 사람들일 경우가 더 많거든요.

 

- 그 말씀은 도박에서 이길 확률이나 또는 심리싸움 등을 겪어보지 않고 단순히 잭팟을 터뜨리면 돈을 딸 수 있다는 결과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도박에 쉽게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죠? 그러면 결국 모든 지식을 경험을 통해 깨달아야만 한다는 뜻인 것 같은데 맞나요?

 

실제로 지난여름 제가 참여한 교육에 관련된 학회 두 곳 모두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는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사람들도 있었을 만큼 이 방법은 확실히 효과가 있죠. 문제는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없다는데 있죠.

 

- 그렇다면 경험을 하지 않고도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만큼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존재하기는 하나요?

 

 

6ba36d0601208a555effdcbb04ef9e5e_1566935678_8918.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5건 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95 사랑보다 깊은 송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398
994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바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398
993 해외에서 마네킹 사업하실 파트너를 모십니다. 마네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396
992 소리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1394
991 생물학 + 공부방법: 신경계 & 두뇌 4부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393
990 2019 예술인 협회~ 후원: WMC 월드 뮤직 컴피티션 참가등록11.21~23예선본선피아노현.관.타악.성…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392
989 [이지고홈] 캐나다 토론토 유학생 귀국이사 가장 보내기 쉬운 곳 택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392
988 중국무역NO.1- 중국구매대행 전문업체 테바무역센터 테바무역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1392
987 2011 예술인 협회~ 예술인 총망라한 분야 모집, 누구나 가입, 친목 단체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385
986 [대건 시니어 아카데미] 봄학기 시니어라인댄스 테라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1384
985 ‘한국대학 입학 전형 상담 및 설명회’ 참석 후기 송대종 (SFU 방문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384
984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1383
983 8월 8일 오전 밴쿠버 출발 캘거리 같이 가실 분 대구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383
982 난해한 초등 문제 이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378
981 TV 똥덩이 - 이름은 껍데기, 이름에 집착하면 알맹이를 볼 수 없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376
980 캐나다에서 김장하기 경상도캐네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373
979 주부도 자유롭게 간단 알바 뚜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372
978 최고의한방 32부작 완결 다운로드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371
977 건강검진 할인 받으실 수 있는 곳 알려드려요 똑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370
976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368
975 태양 밴쿠버 공연 14일 날짜 티켓판매합니다. 태양 밴쿠버 공연 14일 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1365
974 안녕하세요~ 런다이어트캠프입니다! 런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364
973 (총영사관)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 모집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364
972 카와이 레나드 너무 멋지네요 서라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363
9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357
970 한국문화사특강 한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1354
969 자기야 백년손님 다시보기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353
968 (Fisher College of Business 출신) 과제대행, 에세이 에디팅 및 대필합니다. 미국주립대출신번역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353
967 미용가위 세일하실 분. kom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352
966 건강 두뇌 몸에 좋은 좋은글 한번씩 읽고들가세요 ^^ 송유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352
965 두뇌가 나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1352
964 미움의 씨앗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348
963 한인회 소송비용은 누가 책임 지는가? (10)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1345
962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Nervous system & Brain Par…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1344
961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다시보기 17회170803 댓글1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343
9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댓글1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340
959 밴쿠버 생활에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스피킹+라이팅 위주 수업 준비했습니다. 무료 트라이얼(스피킹+라이팅) 받…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1340
958 TV 똥덩이 번외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아야 하나?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1339
957 교통편리한 NewWestminster 2B+Dan2Bath 콘도 랜트 se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338
956 TV 똥덩이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롭게 보내는 시간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1337
955 [이지고홈] 캐나다 기숙사 짐보관 서비스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운 곳 캐나다 전지역 서비스 택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337
954 자족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336
953 해외송금할 때 1만원 되돌려 받는 방법? 한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332
952 TV 똥덩이 - 먹는 이야기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331
951 [2020 봄 특강] 수학적 사고의 힘, 알고리즘과 코딩 (무료, 선착순) 높은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330
950 스키 댄스의 달인 강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1329
949 해외보장-한국보험(유학생,부모님,주재원,현재채용자외~)모든분들 mj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1328
948 벚꽃 사진 이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325
947 생물학 + 공부방법: 호흡체계 2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317
946 JTV 유튜브 강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두뇌기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316
945 정토불교대학 입학생 모집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315
944 민동필 박사의 공부와 자녀교육에 대한 모든 것 2 - 동물의 삶 vs. 인간의 삶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312
943 TV 똥덩이 - 먹는 이야기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310
942 인간극장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다운로드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1309
94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308
940 여성암예방과 관련 BC의료 시스템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307
939 벤쿠버 '인문학당' 이 두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307
938 초,중,고 생들을 위한 한국춤 교회 캠프 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306
937 종교는 2가지 설이 있다네요 loo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305
936 영어 과제 대행 해드립니다. tim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3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