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1 09:57 조회1,088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중용? 중도?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자녀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니라면 설득력이 떨어지고 설득력이 떨어지면 자녀들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부모의 공부해야한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아이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이 없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나요?

 

단순하게 본다면 그렇죠. 비단 부모와 자식의 관계뿐 아니라 배우자와의 관계 나아가 사회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서로 상대의 의견에 공감할 수 있으면 갈등도 없고 갈등이 없으면 즐겁고 행복할 수 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내가 속한 사회, 국가, 그리고 더 넓게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이 존재할 수 있느냐 입니다.

 

-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의견은 존재할 수 없겠죠? 따라서 부모의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라는 이유에 자녀가 동의하고 또 공감한다하더라도 자녀의 친구들 중에는 동의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을 거라는 얘기죠.

 

- 그 말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원만할 수 있어도 몇몇 생각이 다른 친구들과는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죠?

 

, 그래서 이런 경우 생각이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반면 생각이 다른 친구들과는 서로 왕따를 시키려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어린 학생들 뿐 아니라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 그런 것 같아요.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당을 만들고 또 같은 당 안에서도 파벌을 만들어 서로를 깎아내리는 경우를 뉴스에서 접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이런 모습 아닌가요? 어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가 문제라고 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는 이러한 이슈를 가지고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만든 허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바로 그 부분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이 없으니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반대의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는 거죠. 토론이나 논쟁에서 볼 수 있듯 말로 싸워서 상대를 이기려고 하거나 아니면 공감하는 사람의 수를 저울질해서 수가 많은 쪽의 손을 들어주거나 하는 것들이 여기에 기인한다고 보면 됩니다.

 

- 결국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놓고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민주주의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당사자가 그렇게 살아가겠다는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다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흑/백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방법이 장애가 된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 공부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서로의 의견에 공감하는 것조차 장애로 작용한다는 뜻인가요?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이렇게 설명해볼게요. 토론과 같은 것을 종종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찬성/반대, 맞다/틀리다, 해야 한다/하면 안 된다와 같이 의견이 흑백으로 나누어졌을 때 서로가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던가요?

 

- 보통은 자신의 입장을 설득하려고 상대의 의견에 반박을 할 뿐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 반박은 해도 상대의 의견을 진정으로 묻고 이해하려 하는 경우는 적죠? 그런데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 특히 제가 가르치는 대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교수들이 맞다/틀리다로만 생각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접근하라고 주문한다고 해요. 이유가 뭘까요?

 

- ‘맞다/틀리다가 아닌 논리적인 접근법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죠. 그런데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심지어는 학교에서도 말로는 객관적/논리적으로 접근하라고 하면서도 실제 모든 접근 방법이 /에 맞춰져 있으니 학생들이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접근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 그 말은, 선생님들이나 교수들도 객관적/논리적 접근법을 가르칠 수 없다는 뜻인가요?

 

, 바로 그 뜻이에요. 지금까지 세상의 그 누구도 /의 접근법 외에는 가르칠 수 없고 따라서 객관적/논리적 사고력은 학생 개개인의 몫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거죠.

 

- 지금까지라는 말은....?

 

지금은 저와 제가 만든 기존의 공부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부 방법인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공부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밴쿠버 중앙일보와 제가 함께 제공하는 세미나에 오시면 들으실 수 있어요. 주제는 달라도 공부 방법은 같기 때문에 주제에 상관없이 오셔서 질문하실 수 있고요.

 

- 제 해석으로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은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오로지 객관적/논리적 사고에만 의존해서 공부를 한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학교공부나 회사의 프로젝트와 같이 일반적인 지식의 논리를 다루는 부분이야 맞다/틀리다를 떠나 객관적/논리적 사고로 다뤘을 때 확실하게 공부가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좋다/싫다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 공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가능한가요?

 

아니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은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공부나 프로젝트와 같은 것에 해당하는 공부 방법이고 좋다/싫다와 같은 부분을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찾아가는 공부는 제가 만든 공부 방법 중에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이라고 따로 있어요. 하지만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의 기초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에 있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을 우선 익히지 않고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을 바로 배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워요.

 

-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이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옳다/그르다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의 근원을 객관적/논리적으로 찾아간다는 뜻이고 이를 위해서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통해 학교 등에서 다루는 지식을 가지고 맞다/틀리다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으로 그 근원을 찾아가는 방법을 익혀야한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그런가요?

 

, 그렇습니다.

 

- 중도와 중용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37f7c608f0fdfbc18350716fd7907606_1569949002_5689.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5건 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95 I am looking for My Daughter(Jessica) Tig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245
994 한인회 봉사가 버거우면 스스로 떠나야 (13)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414
993 우체국 EMS도 [방문+할인] 시대가 왔습니다! 이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219
992 전주 필그림 합창단 밴쿠버 방문 기념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to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1154
99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310
990 메이플릿지한국어학교새학기등록 pos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483
9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298
988 이탈리아서 2천800억대 복권 당첨자 나와..역대 최고액 이탈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281
9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125
986 우체국 EMS도 [방문+할인] 시대가 왔습니다! 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128
9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105
984 법륜스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1291
983 벤쿠버 인문학당 8월 모임 안내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141
982 밴쿠버 중앙일보와 민동필 박사가 함께 하는 글쓰기 세미나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239
981 고등학생 대상 글쓰기 교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717
980 벤쿠버에 나 말고 힙합하는 사람? NAk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246
979 지식을 익히는 공부의 역효과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134
9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240
977 영재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141
976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105
975 [대건 시니어 아카데미] 2019년 가을학기 시니어라인댄스 테라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1506
974 천재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078
973 흑백논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248
972 공부 방법과 삶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078
9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976
970 스펙에 매달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048
969 자녀교육에서 부모가 생각해야 할 첫 번째 – 부모는 자녀의 거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1210
968 부모가 자녀의 공부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 1 – 부모의 삶과 자녀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167
967 정토불교대학 입학생 모집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317
9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이 부족한 두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909
965 신개념 해외배송서비스 오르투 orrt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267
964 어느 낚시꾼 이야기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1459
963 부모가 자녀의 공부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 2 – 논리적 설명 없이 명령으로 일관하는 부모를 통해 자녀들이 배…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1083
962 캐나다 동포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7080 노래를 들으며 쉼을 찾으세요.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1300
9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950
960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고 싶다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224
959 토론토날씨는어때요 Kyung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685
958 부모가 자녀의 공부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 3 – 선택받는 삶을 요구하는 부모의 교육이 자녀의 공부에 미치는 …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1009
957 10월 11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밴쿠버 개봉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2024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089
955 막걸리를 담그며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671
954 한인회 노래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1253
953 캐나다에서 김장하기 경상도캐네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375
952 2019 예술인협회 ~ K Pop Icon BTS 방탄소년단 노래교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156
9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948
950 부모가 자녀의 공부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 4 –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939
949 7080노래 업데이트 올립니다. 동포님들 모두 사랑하십시다. 서로 이해하십시다. Rtls Kim 올립니다.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478
948 안녕하세요~ 런다이어트캠프입니다! 런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368
947 미국까지 라이드 gee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170
946 밴쿠버 합창단 제 15 회 정기 연주회 Kvancho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138
945 2019 미스트롯 미주투어 시애틀 공연 - 송가인 이어라 (11월 17일 ( 일) 7 Pm ) kmad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0
9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004
943 개천에서 용이 난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121
942 영화 터미네이터는 현실이 될 수 있을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046
941 로키산맥의 숨은 보석 카르스트 스프링 하이킹 영상입니다 경상도캐네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922
940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159
939 [구인] 취향여행 플랫폼 ‘온통’에서 취향여행전문가 ‘버디’를 모집합니다. ont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042
938 11월 세미나 안내 1 - 두뇌와 공부의 모든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1043
937 11월 세미나 안내 2 - 자폐 아이들의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1280
936 우리한인2세들을 위해서라도 꼭 연방총선거에 참석하십시다. 진짜 부탁드립니다.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118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