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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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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25 10:37 조회9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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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솔직히 제 관점에서 보자면 예를 들어 고등학교 공부는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공부고 대학은 직장을 잡기위한 수단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시험이 끝나고 나면 많이 써먹지도 않게 되는 지식이라는 거죠. 그래서 학교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공부방법도 결국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써먹지도 못하는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식을 배우는 공부만 하다보면 실제로 공부방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하지만 제가 말한 공부 방법은 삶과 직결되어 있어요.

 

- 공부방법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뜻인가요?

 

, 그래요. 공부방법의 차이가 삶을 괴롭고 힘들게 만들 수도 있고 자유롭고 즐겁게 만들 수도 있어요.

 

-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어떻게 공부 방법에 따라 괴로운 삶과 즐거운 삶이 나눠질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볼게요. 아이들은 어려서 이게 뭐야?’ ‘저건 뭐야?’ ‘이럴 때는 어떻게 해?’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죠?

 

- 그렇죠. 그 모습이 귀여워서 가르쳐 준 적도 많아요.

 

그런데 비슷한 질문을 성인이 되어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직장의 선배나 상사에게 한다면 반응은 어떨까요?

 

- 비슷한 경우를 본 적이 있어요. 보통 선배나 상사가 짜증내면서 좀 알아서 해라!’ ‘넌 어떻게 매번 묻기만 하냐?’와 같이 반응했던 것 같아요.

 

그렇죠. 직장의 새내기가 아니라면 한 소리 듣겠죠?

 

- .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것 같아요?

 

- 글쎄요?

 

, 그러면 이제 이건 뭐야?’ ‘저건 어떻게 해야 해?’라는 질문을 살펴볼게요. 이 질문들을 통해 질문하는 사람이 얻고자 하는 것은 뭘까요?

 

- 답이죠. 이게 뭔지 또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답이요.

 

답을 원한다는 것은 곧 지식을 얻고자 한다는 뜻이죠?

 

- 그렇죠. 지식이죠. 예를 들면 한 맛집의 비법을 얻고자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묻는 것과 같으니까 그 사람들이 찾아놓은 지식을 얻고자 함이죠.

 

이렇게 답, 즉 지식을 얻고자 질문을 한다는 것은 곧 난 모르니까 가르쳐 주세요!’라는 의미가 포함됐다고 볼 수 있죠?

 

- .

 

또 답을 원한다는 말은 내가 시도해보지도 않았거나 시도했어도 답을 찾을 수 없다는 뜻도 포함되고요.

 

- 그렇죠.

 

그 말은 원하는 답이나 지식을 얻고자 묻는 질문 속에는 나는 스스로 시도해 보지 않았다.’ ‘나는 시도를 했음에도 능력이 부족해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지식이 없어 누군가가 나를 가르쳐 줘야 하는 사람이다.’와 같은 숨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죠?

 

- 듣고 보니 그러네요. 어린아이들이야 실제로 배워가는 과정이니까 귀엽게 보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질문을 하면 상대에게 나 자신의 무능력을 보이는 거네요.

 

사회는 스스로 무엇을 하는 사람을 선호하죠. 스스로 일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이죠. 그런데 몰라서, 능력이 부족해서 또 능동적으로 해 보지도 않고 알려달라고 묻는 사람이 예뻐 보일 수 있을까요?

 

- 아니요. 상대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짜증내고 또 질문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자유롭고 즐거울 수 있을까요?

 

- 힘들고 괴롭겠죠. 말 그대로 돈이라도 받으니까 직장을 다니지 아니면 내일이라도 사표 던지겠다고 생각하면서 다닐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학창시절 내가 또는 친구들이 어떤 질문을 어떻게 했었는지 아니면 지금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생각해보면 지식을 묻는 질문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수학문제 어떻게 풀어?’와 같은 질문은 지식이 아닌 방법을 묻는 것 아닌가요?

 

방법을 묻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대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이기에 지식을 묻는 것이죠. 사람들은 가끔 이런 질문을 방법을 묻는 질문으로 착각하기는 해요.

 

- 그 말은 무엇이든 누군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달라고 묻는 질문은 모두 지식을 묻는 질문이라는 뜻이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식을 묻는 질문들은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가진 두뇌능력의 한계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지 타인에게 사용하게 되면 나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 모르는 사람, 즉 바로로 인식하게 만들어 상대로 하여금 나를 무시하는 빌미를 주죠.

 

- 정리하자면 상대로부터 내가 원하는 지식을 얻고자 질문하는 경우 상대에게 나의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것이 상대로 하여금 나를 무시하고 깔보는 이유를 제공한다는 것이군요. 무시당하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래서 삶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는 부분은 이해가 갈 것 같아요. 그런데 앞서 공부의 방법을 달리하면 삶이 즐겁고 자유로울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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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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