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2 10:18 조회1,018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식을 얻고자 하는 질문이 타인으로 하여금 나를 깔보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일상에서 내가 하는 질문을 되돌아보게 했어요. 질문하는 방법을 바꾸려고 시도해봤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질문의 방법과 공부 방법이 어떤 관계가 있는 거죠? 공부 방법을 달리하면 삶이 즐겁고 자유로울 수 있다고 했는데 왜 그런 거죠?

 

우선 질문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 부분부터 다루고 질문에 답을 이어가 볼게요. 앞서 몇 번 언급했듯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어요. 뭐든지 훈련을 통해 기초를 닦아야 익숙해지고 쉬워지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거죠. 질문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라서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을 가지고 기초를 닦아야 점점 익숙해지고 쉬워져요. 귀찮고 어렵다고 질문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인생 자체가 힘들어 질 수밖에 없죠. 공부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고요.

 

- 힘들고 어려워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인생이 힘들어 진다는 뜻이군요. 허기야 인생자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니 힘이 들 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러면 이제 공부 방법으로 넘어갈까요?

 

공부 방법이 어떻게 삶을 즐겁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지금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공부 방법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해요.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공부 방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 공부 방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해봐야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또는 직장을 잡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아닐까요?

 

아니요. 공부 방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그보다 훨씬 더 많아요. 그냥 삶 그 자체라고 보면 되요. 도박이나 게임중독, 약물, 왕따, 학교폭력, 분노조절, 우울증, 치매 등등 모두 공부 방법과 연관이 되어있어요.

 

-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이제부터 설명을 해볼게요. 이러한 내용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테니 공부 방법과 관련해서는 위 예들 중 몇 가지만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 .

 

공부를 하는 방법들 중 가장 원시적인 형태부터 살펴보죠.

 

- 공부의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존재하나요?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제외하면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여기서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이 삶을 어떻게 자유롭고 즐겁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 3가지 공부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후에 다루도록 할게요.

 

- 알겠습니다. 그러면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요?

 

지식을 이해해서 알아가는 공부 방법이에요.

 

- 지식을 이해해서 알아가는 공부 방법이면 세상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방법 아닌가요?

 

맞아요. 교육의 90% 이상이 여기에 해당하죠. 가장 원시적인 공부 방법이라는 말은 그만큼 두뇌의 진화와 함께 해온 시간이 길다는 뜻이고 이 말은 인간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공부 방법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지식을 이해해서 알아가는 과정이 편하지는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학교에서 배워야하는 지식의 양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다루는 주제에 흥미가 없어서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한 마을이 있는데 그 주민들 중에 누군가가 복어를 잡아서 끓여먹고 죽었다고 한다면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 복어를 먹고 죽었으면 복어를 먹으면 안 된다고 소문이 퍼질 것이고 낚시를 해도 복어는 가져오지 않겠죠.

 

그렇죠. 복어에는 독이 있다는 지식을 익히고 또 먹으면 죽는다는 결과를 경험을 통해 이해해서 알았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이렇게 익힌 지식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또 오래 지속되고요. 그러면 반대로 마을의 한 사람이 먼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오면서 새로운 향신료나 차 등을 가지고 돌아와서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마을의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야기니까 흥미롭게 듣고 신기해하기도 하겠죠.

 

신기해하면서 흥미롭게 듣는다는 말은 다른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을 즐긴다는 말이죠?

 

- 그러네요. 내가 모르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과정이 즐거울 수 있는 거로군요. 학교공부는 내가 흥미가 없어서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고요.

 

그렇죠. 인간뿐 아니라 두뇌를 가진 모든 동물들은 이렇게 주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아요. 하나는 생존을 위해 피해야 하는 활동이나 음식 등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 또는 반대로 생존에 이롭다고 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새로운 것을 얻고자하는 욕망을 채워가는 공부죠. 이런 공부는 어렵지 않고 오히려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울 수 있어요.

 

- 듣고 보니 그러네요. 그래서 경험을 통한 공부가 효과가 있나보군요. 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 중 경험을 통한 학습법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법을 늘려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 그래요. 저도 지난여름 교육에 관한 학회에 갔을 때 그런 발표를 하는 사람들을 만났어요.

 

- 그렇다면 지식을 이해해서 알아가는 공부 방법이 실제로 삶을 즐겁고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3b127a6161a2f4ff8ad145244b7032cf_1575310693_3104.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5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008
934 7080노래 업데이트 합니다. 즐거운 할로윈데이 되십시오. 모두 화이팅 입니다.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081
933 2019 예술인 협회~ 후원: WMC 월드 뮤직 컴피티션 참가등록11.21~23예선본선피아노현.관.타악.성…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392
9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030
931 기계의 노예로 전락하는 사람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207
930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 유튜브 강의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033
929 옛 운동권 동지들을 찾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136
928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181
927 학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공부 방법 - 배경 (유튜브 강의)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062
926 [VAS예술인협회] 당신을 케리커쳐스타! 로 만들어 드립니다.친구.연인.가족에게 좋은 선물!신청받습니다.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56
925 절대평가라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겠다는 한국정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140
9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968
923 세계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 경상도캐네디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936
922 2019 미스트롯 미주투어 시애틀 공연- 송가인이 온다 kmad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1537
921 학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공부 방법 - 공부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이 삶에 미치는 영향 (유튜브 비디오 …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1020
9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027
919 학교교육의 현주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261
918 집에서 간단한 알바하실분 구합니다 송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205
917 2019년 하반기 전국부동산 정보입니다 한번 보시면 좋은 정보가 될거같아요 정보마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185
916 한인회 가요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127
915 두뇌가 나를 조종하는가?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129
914 [동영상 강의] 두뇌가 나를 조종하는가?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5
913 지식을 찾는 질문은 무시당하는 삶의 씨앗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24
912 좀 특별한곳 인것같아 올랍니다 happy8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74
911 간단한 타이핑 알바하실분 모집합니다 송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64
910 11월 인문학당 강의 주제는 "파시즘, 나치즘의 흥망" 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869
9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4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970
908 [유튜브 강의] 동물적 본능을 지배하는 두뇌를 통제하는 방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010
907 7080 RTLS 노래 업데이트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동포님들 모두 화이팅!!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177
906 ★집에서 간단한 알바하실분 모집합니다★ 송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1109
905 델타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혜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1083
904 [방문픽업+할인] 우체국 택배 EMS 인사드립니다! 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468
903 [예술인 협회] Twitter Mingle 송년회모임12.7(토)11시메트로타운영화관람 (신입회원모집)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162
902 EMS 배송비 15% 할인 이벤트! 해외배송~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메이트앤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805
90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981
900 글쓰기의 핵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972
899 글쓰기의 핵심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989
898 지식을 찾는 질문은 무시당하는 삶의 씨앗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020
897 그대여,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르고 싶은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121
896 해외송금할 때 1만원 되돌려 받는 방법? 한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545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019
894 해외송금할 때 1만원 되돌려 받는 방법? 한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1335
893 그대여,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르고 싶은가? 2 댓글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053
892 영주권 카드 연장 설명회 ik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1129
891 월15불로 통신비 줄이는법! 프리덤모바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999
890 "쉽고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 이달 인문학당의 강의 주제입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064
889 지식과 개념의 차이 그리고 개념을 쌓는 공부 방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480
888 일상에서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릴 수 있는 예습 복습 공부 방법의 응용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069
887 예습 복습 공부 방법의 응용 (유튜브 비디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114
886 한패스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외송금하세요! 한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28
885 날이춥네요 박다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011
8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43
883 두뇌가 나를 지배하는가 아니면 내가 두뇌를 통제하는가?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16
882 미리크리스마스인가 박다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030
881 불교 참선수행 함께할 도반을 찾습니다 loo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988
880 [이지고홈] 캐나다 토론토 유학생 귀국이사 가장 보내기 쉬운 곳 택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395
879 가을하늘은 언제나 바람이 많고 추으면서도 슬픈 석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059
878 동물적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를 통제하는 방법 2 (유튜브 비디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23
877 청약통장 서울에 로또 이루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103
876 [이지고홈] 캐나다 기숙사 짐보관 서비스 안전하고 이용하기 쉬운 곳 캐나다 전지역 서비스 택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33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