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02 10:44 조회72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을 배워 알고 있다고 해도 혼자서 공부를 하는 경우 효과를 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사고력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하겠죠? 사고력이란 무엇일까요?

 

- 글쎄요. 생각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아마 질문자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고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사고력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워 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사고력을 지식으로 알고는 있고 또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개념화 시키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이죠.

 

- , 생각나요. 지난 번 다뤘던 내용이었죠. 그렇다면 지식을 개념화하는 과정을 생각이라고 할 수 있나요?

 

맞아요. 두뇌가 지식을 개념화하는 과정이 바로 생각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사고력, 즉 생각을 이야기해 볼게요. 질문자는 언제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 글쎄요. 뭔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아닐까요?

 

그러면 결정을 하려고 생각을 할 때 필요한 요소가 무엇이죠?

 

- , 지금 내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상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일련의 과정이 바로 사고의 과정이죠. 먼저 현재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살펴보는 것은 관찰이고, 관찰한 내용이 있으면 머리로 정리를 하죠. 이렇게 정리하는 과정을 서술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죠. 그러면 다음 과정은 무엇이 있을까요?

 

- 데이터를 모았으면 분석하는 것 아닐까요?

 

, 맞아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한 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죠.

 

- 정리하자면, 관찰과 서술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한 후 그 분석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두뇌능력이 바로 사고력이라는 뜻이군요. 여기서 드는 생각이, 지금 말씀대로라면 결정을 내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 바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보이는데 맞나요?

 

만일 결정을 내릴 때 그 결정이 모아놓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내린 것이라면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도박과 같이 단순한 선택을 통해 내리는 결정이라면 아니라고 봐야겠죠.

 

- 사회의 현실을 보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결정권자’, 즉 사회 지도자들의 경우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그렇다면 데이터를 모아 분석을 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뜻 아닌가요?

 

바로 그 부분이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가 어려운 이유예요.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 시작부터 쉽지 않다는 뜻이죠.

 

-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

 

- 어떻게 그렇게 단언하시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수없이 봐 왔으니까요. 간단하게 실험하나 해 볼까요? 여기 사과가 있어요. 이 사과를 관찰하고 서술해보세요

 

cc85ff6fc0e5f144241cb57987530757_1583174594_5842.png
 

 

- 사과는 그냥 사과 아닌가요?

 

사과는 지금 눈앞에 보이는 과일에 붙여진 이름일 뿐이지 과일 자체를 설명해 주지는 못하죠?

 

-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사과는 이름일 뿐이네요.

 

이렇게 사람들은 대부분 이름 또는 지식으로 배워서 알고 있는 것을 관찰해서 얻은 지식으로 착각해요.

 

- 그러면 관찰해서 서술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사과의 모양, 빛이 비출 때 빛의 반사에 따라 달라지는 사과의 밝기 등, 내가 보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죠.

 

- 쉽지 않겠는데요.

 

그래서 앞서 공부 방법을 알아도 직접 하려고하면 어려울 수 있다고 한 것이죠. 사과와 같이 간단한 것도 관찰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데 어떻게 복잡한 자연현상이나 인간사회를 관찰하고 설명할 수 있겠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부분이 대인관계인데 한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어디에 근거를 두는지 찾지도 못하면 접근법을 찾기도 어려울 테니 삶이 힘들 수밖에 없죠.

 

- 공부가 어려우면 삶도 어렵다는 뜻이군요. 앞서 공부 방법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일 처음 생각해야 할 것은 이름또는 지식에 매달리지 않는 것이죠.

 

- 이름과 지식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가요?

 

 cc85ff6fc0e5f144241cb57987530757_1583174547_3924.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5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5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송년회 12월 27일 (화) 볼링 모임 & 런치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22
934 [온라인] 밴쿠버온누리 한국어학교 모집 밴쿠버온누리한국어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623
933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6.28 (화) 10시 야외배구, 배드민턴 (멀티 멤버 죠인)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626
932 역대 최저 합격률의 미국 대학, 그 이유는?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626
931 석세스 한국어 헬프라인 석세스헬프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631
930 TV 똥덩이 – 공부에 대한 모든 것! (예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634
929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탁구 모임 2.19 (토) 4:30 추가 회원 모집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35
928 천기누설 사주 RockyBear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638
927 [건강교육]한인 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코로나 19 변이 대응방안 웨비나 (4/27수@6pm) $50기프트카… Succ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638
926 [석세스 코퀴센터] 재산상속과 유언장 알아보기 2월 14일 오전 10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3 640
925 사진 공유 소셜 미디어 앱 "피젼"이 생겨서 추천합니다. NEW on Google Play and App S… 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645
924 대학원서 에세이 작성시 주의할점~ 지인이 100% 써주면 안돼는이유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649
923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 6.13 (월) 오전 10시 배구 모임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650
922 [석세스] 코로나 19와 치매 관련 건강 교육 기획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Succ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51
921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이벤트~ Irina Pavlova 요가 강의 11.5 (토) 4~5:30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652
920 영어과제 대행(대필)업체 SBWriting 24/7 문의바랍니다. 미국주립대출신번역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653
919 [석세스 코퀴센터]새로운 신청서로 하는 영주권 카드 연장 신청 - 8월 26(금) 오전 10시 석세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658
918 2023 버나비 스포츠 클럽~ 볼링 모임 5월 12일 (금) 10시 30분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658
917 이제 대세는 서부 보딩스쿨입니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662
9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63
915 코로나로 인한 혼란시기에 대응하는 대학 입시 전략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663
914 change.org청원에 계속 동참해주세요 (이미 싸인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664
913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밴소셜 클럽~3.22 (화) 2시 탁구, 당구, 3.26 (토) 11시 점심회…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664
912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666
911 2022 버나비 스포츠 클럽~ 5.31(화) 10시 야외 배구, 배드민턴 모임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668
910 비즈니스세무상식 온라인 워크샾샾 chels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671
909 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흔한 오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672
908 “KOICA Supporters” WeKO 3rd Convention we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674
907 감정과 두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674
906 Contents for Oct 24 lecture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75
905 TV 똥덩이, 라이브로 갑니다. 이번 주 내용 – 배우자의 ‘바람, 바람, 바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77
904 Harvard 마저도 SAT를 원하지 않는다!!!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678
903 행복한 노예 vs 진취적인 개척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682
9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683
90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684
900 Change.ca Update - 166분 싸인 감사. 지속적인 공유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687
899 <온라인 줌 남북교류협력 강연 안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들의 역할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93
898 ★ [KOBACCO] 11주년기념 저렴하게 담배 구매하세요★ koba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95
8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697
896 창고 및 오피스 sub lease 바람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699
895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케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705
894 [알레그로 앙상블]10.10 버스킹 & 캠비 로타리 클럽 (싱어롱 라이터 타샤 힐만)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705
893 2022 여름 방학 시간표 (SAT, Reading, Writing, 교과 수학)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707
892 교육에 관한 새로나온 책 (영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709
89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710
890 영어과제 대행(대필)업체 SBWriting 24/7 문의바랍니다. 미국주립대출신번역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713
889 [실력있는 라이터] 영어 에세이 과제 , 온라인 코스 도와드려요. tim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714
888 SAT 최상위급 강사-MARIO샘의 온라인 공개특강 *무료 7월 10일(토) sehanS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6
887 대학(원) admissions essays 작성 (SOP/PS/CV/LOR) jbj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717
8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717
8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719
884 [예술인 협회] 9.25 (토) 7~8시 음악강의 연주`수많은 여인을 현혹 시킨 리스트` vk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721
883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10 가지 StevenAcade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722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723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723
880 10월 24일 생물학 + 공부 방법 유튜브 생방송 강의 내용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23
879 TV 똥덩이 – 자폐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모든 것! (예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724
878 한글학교교사를 모십니다. pos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725
877 2021 밴쿠버 워홀러 대상 멘토 특강 개최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28
8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7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