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친해지기,베토벤의 삶과 음악은 커다란 감동,희망과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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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 9번 교향곡`합창` 환희의 송가를 초연할 당시 베토벤은 전혀

소리를 들을수 없었다. 두개의 포디움과 두명의 지휘자가 있었다. 

베토벤과 보조 지휘자가 같이 서게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으나 곡이 언제 끝나는지 전혀 들을수 없었다. 

당시 출연한  여가수의 도움을 받아 뒤를 돌아본 그는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작곡가에게 있어서 음과 선율, 곡의 구조를 형상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청력을 

상실되어 간다는 것은 작곡가의 생명에 치명적이다. 하지만 청각을 잃은후

이에 굽히지 않고 계속 음악을 작곡 하여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베토벤은 크나큰 시련에 맞서 싸웠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시련을 아름답고 

숭고한 예술로 승화 시켰다.

   [밴쿠버 예술인 협회]  주최

Virtual Lecture (5)~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작곡은 추상적인 음악을 구체적인 실제음향으로 전환 하는 작업

외부 음향을 듣는 실제 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록 청력을 잃기는 했지만 어느 힘으로 가능한가?  그 해답을 찾는다.

* 제목: `베토벤은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 하였나`?

* 일시: 2020년 9월 19일 (토) 오후 5시

* 강의: 서동임 피아니스트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예약 신청: 성함, 이메일 신청하시면

 Zoom 링크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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