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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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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02 11:00 조회1,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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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도자들이 국민들로부터 들어야 하는 것은 단순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 뿐 아니라 필요로 하는 이유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야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에 대한 해결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줘서 만족할 수 있도록 하면 그걸로 되는 것 아닐까요? 굳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유까지 다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지도자로서 내리는 결정에 따라 득을 얻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다고 했죠? 


◆ 예. 그랬죠. 덧붙이자면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


- 그러면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나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지도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글쎄요. 민주주의사회에서 다수의 의견에 따라 소수는 양보해야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그렇게 보자면 다수라는 사람들의 결정에 따라 소수는 항상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현상을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오히려 다수의 횡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그렇겠죠? 독재는 소수가 모든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모든 사람이 따르는 형태이고 반대로 민주주의는 다수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형태니까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 수에 따른 차이일 뿐이라고 볼 수 있겠죠?


◆ 그래도 소수보다는 다수의 의견이 조금 더 논리적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 그럴까요? 다수의 의견이라고 더 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앞서 예를 들었던 고양이와 다람쥐의 경우를 놓고 이렇게 질문해볼게요. 만일 다람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면 고양이가 죽어나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 음, 그러니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의 수가 적다면 결국 다람쥐를 위한 정책이 책정되더라도 따라야 한다는 뜻이고 이 말은 다수의 논리라 하더라도 모든 이에게 논리적일 수는 없다는 뜻이군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한 쪽을 위한 논리는 상대적인 논리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뜻이고요. 그러면 지도자로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하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곧 어떤 이들에게는 가진 것을 잃어버리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떤 결정이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결정은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인데 지도자로서도 방법이 없겠네요?


- 결정을 통해 해결하려면 방법을 찾을 수 없겠죠? 


◆ 결정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나요? 지도자의 위치는 무엇이든 결정을 내리는 자리 아닌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국가에 어떤 재난이 닥쳤다고 생각해 볼게요. 지진으로 피해를 크게 입었다던가 아니면 지금과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등의 경우요. 지도자는 이런 경우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니까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최근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조금 더 안전한 백신을 빠르게 확보한다던가 하는 결정 아닐까요? 


- 어떤 백신을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를 지도자가 알아서 결정을 하는 것일까요? 지도자가 전염병 전문가가 아닌 경우라도 그럴까요?


◆ 전문가들의 분석과 자문이 있으면 가능하겠죠? 


- 전문가들의 분석과 자문에 맡긴다면 지도자가 왜 필요할까요? 전문가들이 결정하면 될 것을요?


◆ 생각해보면 결정은 지도자의 몫인데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 전문가들이 분석한 내용에서 빠진 것이 있으면 왜 빠졌는지 또 보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등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지녀야 지도자라고 할 수 있어요. 과거 세월호와 같은 사건의 경우도 지도자의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전문가들이 알아서 배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할 때까지 기다리며 ‘왜 구하지 못하나!’와 같이 구조를 담당한 사람들을 질책하기보다는 구조를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왜 어디에 필요한 지 필요로 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가장 논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바로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러니까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은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험이 없어도 필요와 필요한 이유를 찾아가며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리할 수 있어 보이는군요. 그렇지만 경험이 바탕이 되었을 때 더 논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물론이죠.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준다면 조금 더 논리적인 결정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사람이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겠죠. 그래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중 하나가 사람들의 필요만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찾아내는 능력이라는 뜻이군요. 그런데 사람들 개개인의 모든 필요와 이유를 듣고 찾아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 아닐까요? 


-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 사람들마다 필요로 하는 것도 다르고 필요로 하는 이유도 다른데 그것을 어떻게 다 들을 수 있을까요? 앞서 민 박사님의 예에서만 봐도 고양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다람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관점이 다르잖아요. 나아가 지도자 자신의 생각이 어느 한 쪽에 치우쳐 있으면 결정을 내릴 때 한쪽으로 기울게 될 가능성이 높잖아요. 


- 그래서 진정한 지도자라면 1000명의 국민이 있을 때 1000명의 관점에서 다르게 보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해요. 그래야 1000개의 손을 내밀어 모든 사람들의 손을 잡아 줄 수 있죠. 


◆ 진정한 지도자라면 1000명의 국민이 있으면 1000개의 다른 눈과 귀를 가지고 보고 들어야하며 그래야 1000개의 다른 손을 국민 개개인에게 내밀 수 있다는 뜻인데,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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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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