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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도 (방법)은 결과가 아닌 사고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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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2-12 12:51 조회8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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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도 (방법)은 결과가 아닌 사고의 과정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중도라는 개념이 미래를 논리적으로 예측하는 두뇌능력과 관련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 전제조건을 먼저 하나 이야기하고 계속할게요.

   

◆ 어떤 전제조건인가요? 

   

- 여기서는 중도라는 개념을 미래를 논리적으로 예측하는 것과 연결해서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한 예일 뿐이고 사실은 사고과정 그 자체를 이야기한다는 것을요. 미래를 예측하는 두뇌능력과 연결해서 설명을 했을 때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예로 드는 것이지 미래에 대한 논리적 예측에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짚고 넘어갈게요.

   

◆ 예.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질문이 있으면 제가 질문을 할게요. 

   

- 앞서 예를 들어 이야기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속 이어가 볼게요. 미래를 예측하는 두뇌능력의 관점에서요.

   

◆ 잊고 있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민 박사님의 예측이 빗나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로 시작했었죠? 민 박사님은 그 때의 예측은 여러 가지 중 하나만을 언급한 것이라고 했고요.

   

- 맞아요. 지난 주 발표된 논문에는 몇 가지 예측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었는데 그 중에서 하나를 가지고 설명하죠. 

   

◆ 어떤 예측인가요?

   

- 바이러스는 숙주의 분포와 밀집된 정도, 즉 밀도에 따라 어쩌면 독성과 감염력이 함께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이었어요. 

   

◆ 감기처럼 독성이 줄고 감염력이 늘어나는 방향이 아닌 완전히 반대의 경우가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그 원인으로는 인구의 밀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고요? 

   

- 예. 왜냐하면 숙주가 많은데 굳이 독성을 줄일 이유가 없잖아요. 또 숙주가 많은 만큼 더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고요. 

   

◆ 가능성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 인류에게는 또 다른 큰 숙제 하나가 남겨지는 셈이겠지만요. 그러면 이것이 중도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지금까지 뉴스를 보면 코로나가 감염력과 독성이 함께 증가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이 예측이 맞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가능성을 처음 생각하며 논문의 내용에 포함하려 생각했을 때만해도 말 그대로 주어진 조건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이야기 했을 뿐 결론이 어떻게 나오게 될 것인지에 관한 정확한 근거는 없었거든요. 

   

◆ 결론이 확실하게 나지 않은 이상 가설은 말 그대로 가능성일 뿐이었을 테니까요. 그런데 결과로 확인되지 않은 가설이 가진 힘이 얼마나 될까요? 

   

- 언뜻 보면 가설일 뿐이기에 아무 효력이 없어 보이죠. 그리고 결과가 없으니 타인에 대한 설득력도 크지는 않겠죠? 하지만 한 개인의 두뇌능력을 발달시킨다는 관점에서 보면 완전히 달라요. 

   

◆ 어떻게 다른가요? 

   

- 가설이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을 하죠. 때문에 맞고 틀림이 없어요. 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다는 것은 ‘이것은 이렇다!’라고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변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도 포함하죠. 

   

◆ 충분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론을 바탕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이미 결과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갇혀 흑/백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반면,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가설의 경우에는 경우의 수가 늘어날수록 가설이 바뀔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점차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발달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리는 데 제 설명이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부합하나요? 

   

- 예. 그래서 중도 또는 방법은 말 그대로 공부를 할 때 그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이 사고할 수 있도록 기준을 잡는 공부 방법의 하나예요. 공부를 하는 도중 ‘맞다/틀리다’의 벽에 부딪히면 사고의 과정이 중도를 벗어난 것이라고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 한 마디로 내 공부방법이 사고력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 아니면 지식에 매달려가는 것인지를 검증을 하는 방법의 하나로 중도라는 개념이 사용된다는 뜻이군요. 그러면 앞서 공자나 맹자 등의 성인은 ‘착한 일/나쁜 일’을 구분했지만 석가모니나 예수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성인들의 수준을 넘어섰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여기서의 중도는 무엇인가요? 중도를 공부방법의 하나라고 본다면 연결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 같거든요.

   

- 그렇지 않아요. 같은 맥락에서 연결할 수 있어요. 이런 예를 들어볼게요. 이건 실제로 인터넷으로 저와 글을 주고받았던 사람과의 이야기인데 한 사람이 자신은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너무나 미워서 분노가 가시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제가 답을 했죠. 그 미움이 결국 고기를 ‘먹어도 된다/먹으면 안 된다’라는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는 내 생각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것 때문에 스스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것 아니냐고요. 

   

◆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요. 많은 일상의 분노와 짜증이 내 판단을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담배를 줄이거나 끊으라고 잔소리해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 부모가 자녀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다보니 자녀와의 갈등이 심해지는 경우 등 많은 갈등이 자신의 판단으로 타인을 움직이려 할 때 발생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자신의 판단이 없으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내 생각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이거든요.

   

- 인간의 두뇌가 많이 발달한 것 같지만 결과와 같이 주어지는 자극이 없으면 무엇인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 아직 스스로 움직이는 단계까지는 이르지는 못한 것 같죠? 뒹굴 거리며 심심해서 미칠 것 같다며 답답해하는 경우를 봐도 알 수 있고요. 중도라는 개념을 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중도는 판단을 내리기 전의 과정인데 결과가 있어야만 두뇌가 움직이니 중도를 볼 수 없는 거죠.

   

◆ 조금 복잡한 것 같아 정리를 하고 넘어갈게요. 중도는 결론을 내리기 전 단계의 사고과정이라 결과가 없는 상태이고 그렇기 때문에 ‘맞다/틀리다’와 같은 판단도 없는 상태라는 뜻인 것 같은데 그러면 어떻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나요?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이어가려면 결론이 있거나 판단을 내려야 가능한 것 아닌가요? 

   

- 바로 그 차이가 공자, 맹자 등의 성인들과 예수와 석가모니의 차이라고 봐야겠죠. 원수를 사랑하려면 원수라는 판단이 없어야 가능하고 간음한 여인을 체벌로부터 자유롭게 하려면 간음에 대한 판단이 없어야 가능하겠죠? 살인을 한 사람을 대할 때에도 살인자라는 판단을 내리고 바라본다면 자비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겠죠? 

   

◆ 물론 살인을 한 사람도 자비로 품을 수 있으려면 ‘저 사람은 살인자다!’라는 판단이 없어야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인간으로서 판단이 없다면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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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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