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 72주년을 맞으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가입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고 나서 글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로 가입하신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회원 등업을 해드리겠습니다.

info@joongang.ca

자유게시판

8.15 광복 72주년을 맞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용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10 09:15 조회1,247회 댓글0건

본문

6.25 참전유공자회 정용우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탈 당한지 36년만에 해방의 기쁜날을 만끽한지도 어언 72년. 감개무량합니다. 짧지 않은 기간  과연 자주 독립 국민으로서 이시간 지난날 우리 자신을 반추해 보았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교민여러분! 

금년 해방의 날을 감사와 기쁜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일찍이 우리 민족의 양심이요, 사상계의 거두이신 고 함석헌 선생께서는 "뜻으로 본 역사" 에서 8.15 광복은 물론 독립투사들의 그 피땀어린 희생과 헌신 그리고 미국을 위시한 연합군의 승리로 말미암은 것이지만 그 배후에는 우리 민족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전적 선물임을 잊지 말자고

 힘주어 말씀하신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우리 민족, 과연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복 받을 일은 하지 않고, 남북이 갈라져 싸우고, 북쪽은 인민을 위한다는 구호만 있을뿐집권자의 학정으로 인민은 지옥살이를 하고있고,호시탐탐 남쪽을 향해 이를 갈고, 핵을 앞세워 적화통일을 김일성때부터 오늘 손자 김정은 대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변화가 없고, 남쪽은 남쪽대로 합치지 못하고 갈기갈기 찢어져 국가안보가 위태 위태한 현실, 경제적으로도 불안한 상황, 이것이 오늘 우리나라의 실태, 고 함석헌 선생의 그렇게 잊지 말라고 강조한 하나님의 선물인 광복을 경홀히 여기고 감사가 없는 이민족 하늘이 무섭습니다. 오늘은 해방직후 회자되던 1) 소련에 속지말라 2) 일본은 일어난다 3) 미국을 믿지 말라... 등 민족의 장래를 예견하신 선각자들의 말씀이 적중 되어감을 볼때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동단결해 굳건한 안보와 경제발전에 정진해야 할때임을 우리모두 명심합시다

 선각자의 말씀을 더듬어 보면 소련에 속지말자는 말, 공산국가인 소련 스탈린의 명령과 중공군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집단은 인민을 평등하게 잘살게 한다는 감언이설을 내뱉으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쳐내려와 동족상잔으로 무수한 인명과 재산을 불태워 버렸지요. 그러니 공산당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어서는 안됨을 몸소 체험한 우리로서는 공산당하면 진절이가 납니다. 절대 공산당에 속지 맙시다. 두번째, 일본은 일어난다. 패망한 일본에서 들려오는 무서운말, 중학교 학생들간에주고 받는말  힘내자 (감바로,Fighting) 였다고하니, 공부를 안하는 학생에게는 "절차탁마했다고, 그러니 원자탄을 맞고도 낙심하지 않고 온국민이 열심히 노력해, 오늘날 세계 제2 경제 대국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선각자의 말대로  일본은 일어났습니다. 물론 우리들도 싸우면서 일하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하에 일본에서의 차관과 미국의 원조로 GNP $76에서 $30,000시대로 접어들었지요. 일본, 그들의 정신, 원자탄으로 패전의 고배를 맞았으니 미국이 얼마나 미웠겠습니까 그러나 내일의 부국을 꿈꾸고, 모든 수모를 극복하고 오늘의 부를 구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 이제 우리도 일본을 배워 36년간의 압제를 결코 잊지 않으면서, 내일의 우리 후손을 위해 위안부 문제등 껄끄러운 점 없지 않으나 대국적 견지에서 자유민주대국인 일본과 화친을 도모해 선린외교로 양국이 힘을 합쳐주변의 공산국가를 견제함과 동시에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배울것을 배워 우리의 실리를 챙기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셋째, "미국을 믿지 말라" 고, 이말은 우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방후보리 밥도 못먹던 우리에게 밀가루, 옷등, 생활필수품을 거저주어 살아왔을뿐 아니라, 미국이 지켜줘서 튼튼히 안보를 유지할 수 있었고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얼마나 도움을 주었습니까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기술을 배워왔고 필요한 물자도 지원해 주어 오늘의 경제 대국이 되는데 절대적 영향을 주었지 않습니까,  미국으로 하여금 우리를 믿도록 확고한 의지를 보이면 그들은 지금까지 그들이 한것으로 보아 우리를 결코 버릴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해방의날, 광복절을 맞아 “온고지신”을 되새겨야하지 않겠습니까. 결점은 없지 않으나 우리의 건국 대통령 이 승만 박사야 말로 우리 조국땅을 공산화 직전에서 그분의 강한 신념, 반공만이 살길임을 확신하고, 미국을 붙잡고, 안보의 기초를  반석위에 올려 놓으신 국부임을 잊지맙시다. 또한 동족상잔으로 폐허가 된 한국땅 국민을 잘살게 하려고 원하지 않았지만 군사혁명이라는 비상수단으로가난을 극복하고, 경제대국을 이룩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신념, 강한 추진력을 기리기리 보전할때 광복을 빛내는 대열에 우리도 동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국권과 태극기와 애국가를 되찾기 위해 생명을 초개같이 버리신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태극기와 애국가를 아끼고 사랑함이 애국임을 잊지맙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355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5 워크샵: 우리 가족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1309
9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305
933 캐나다 동포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7080 노래를 들으며 쉼을 찾으세요. RTLS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1303
9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303
931 응급실 갔을시 전화로 라도 영어통역 가능하신분 계실까요?또는 응급실에 한인 통역 가능할까요? koko8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302
930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개최 안내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300
929 식당에서 밥 먹다가 밖에 예쁜 여자 지나갈때 강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296
9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296
927 TV 똥덩이 - 숨쉬기 운동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293
9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293
925 법륜스님 '즉문즉설' Nam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1293
924 숭의여대 교수의 '음담패설에 내공을 가지라'는 내용의 수업이 보여주는 교육과 사회의 현 주소그리고 이런 강의…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293
923 TV 똥덩이 - 치매에 관한 모든 것 5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291
922 죽어야 사는 남자 무료보기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289
921 " 인문학당" 회원 모집합니다. angierent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6 1287
920 Andrew Kim 변호사와 함께 하는 비즈니스 형태 및 매매시 알아야할 사항 online workshop chels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285
919 11월 세미나 안내 2 - 자폐 아이들의 교육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1284
918 이탈리아서 2천800억대 복권 당첨자 나와..역대 최고액 이탈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283
917 벤쿠버 "인문학당"이 세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280
916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Brain Part 6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1278
915 레고 배트맨 무비 방송보기 <<클릭>>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276
914 벤쿠버 인문학당이 여섯번째 모임을 갖습니다. palebluedo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276
913 밴쿠버에 친척 동생분들 오시는 분 계신가요?? 4주간 밴쿠버를 한눈에 ! 체험가능한 기회입니다.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270
912 신개념 해외배송서비스 오르투 orrt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269
911 전자 바이올린 연주하실수 있으신분 찾고 있습니다 jh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1266
910 학교교육의 현주소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265
909 생물학 + 공부방법: 심혈관계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264
908 서울 원룸 레지든스 추천 ( 단기 , 장기 ) 명강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263
907 건강식품 만드는 원료 팝니다. 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261
906 한인회 노래마당 wondersop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1257
905 워홀 오시는분들 좋은 정보,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257
904 TV 똥덩이 - 먹는 이야기 3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1255
903 와...목욕타임이당 강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1254
902 흑백논리?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253
901 메이플릿지한국어학교 학생 및 교사모집 posjo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1252
900 워홀러 패키지 - 무료 트라이얼 PDICANA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252
899 벤쿠버에 나 말고 힙합하는 사람? NAk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251
898 [ 경력 작가 ] 미국 대학교 칼리지 과제/첨삭 서비스, 영어 에세이 대행, UC 편입에세이 tim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249
열람중 8.15 광복 72주년을 맞으며 정용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248
896 I am looking for My Daughter(Jessica) Tig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248
895 워크샵: 내 아이 균형발달 체크하기 진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1245
894 TV 똥덩이 - 무소유: 소유하지 않는 것? 소유로부터 자유로운 것?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43
893 <AURA Healing Medi Clinic> New Massage Therapist AU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1243
892 밴쿠버 중앙일보와 민동필 박사가 함께 하는 글쓰기 세미나 안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1243
89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242
890 TV 똥덩이 - 무소유 2부: 불필요한 것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 무소유?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241
889 Biology concepts and study methods lecture series 3 - biolog…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1237
888 집에서도 쉽게 타이핑만으로 돈버는 아르바이트 / 부업 ahffkehe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234
887 아이돌투어 다시보기3회170803 댓글1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233
886 엠카운트다운 다운받기 535회170803 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 1231
885 JTV 강의 - 자녀교육과 사회문제 - 성 착취 사건의 바탕에는 교육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229
884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고 싶다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228
883 한인회, 개방없이는 발전없다 (11) 수선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227
882 초대합니다 Kvancho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226
881 동물적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를 통제하는 방법 2 (유튜브 비디오)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24
880 우체국 EMS도 [방문+할인] 시대가 왔습니다! 이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222
879 TV 똥덩이 - 사이비 종교, 그리고 빠지지 않는 법 1부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221
878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 감정적 두뇌와 논리적 두뇌의 차이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221
877 Biology concepts + study methods: Respiratory system Part 1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219
876 삶의 의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2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