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한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22 16:34 조회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힘 단상 2023년 1월 22일
한 생각
서두를 것도 없고, 꼭 해야 할 것도 없다.
가다가 멈추면 그곳이 나에게는 목적지가 되고 종착지가 된다.
누가 날 보고 죽으라 하면 죽을 뿐이다.
늙어간다는 것은 죽음에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 두려워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텅 빔은 원래 우주의 본래 모습이다.
빈 상태로 돌아감은 기쁠 것도 슬플 것도 없다.
또한 두려울 것도 없다.
이 모든 것은 얽매임이 없으니
자세히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롭고 행복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