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신은 신답고 인간은 인간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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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17 07:47 조회3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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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힘 단상 2023년 7월 17일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합니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
논어 안연편 11
*
은자에게 물었다.
“신과 인간의 관계는 어떠해야 합니까?”
“신은 신답고 인간은 인간다워야 하겠지요. 神神 人人
신이 인간의 흉내를 내고, 인간이 신처럼 행동하면 어찌되겠습니까?
천지는 있을 자리에 있어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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