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바다건너 글동네]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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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9 14:41 조회1,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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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이봉희(한국문협 캐나다 밴쿠버지부)
슬픔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아픔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고통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외로움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적막함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괴로움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고독이 밀려올 때 웃고 싶다.
이리도 마음이 아픈 것을
이젠 병들어 나이가 들고선 다 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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