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닷새의 휴일이 이어진다. 귀성 전쟁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집에서만 머물기에 긴 시간이다. 연휴를 이용해 여유롭게 들러볼 수 있는 서울 시내 쇼핑, 놀이 공간 리스트를 정리했다. 쇼핑몰부터 아웃렛, 복합 문화 공간까지, 설 연휴에도 운영하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전 점 2월 4일·5일 휴무(센텀시티·동래·상인·마산점은 4일 정상영업, 5일·6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전 점 2월 4일·5일 휴무(본점은 4일 정상영업, 5일·6일 휴점)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중동·킨텍스·판교점 2월 4일·5일 휴무
압구정·천호·신촌·미아·목동·디큐브시티 점 2월 5일·6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킨텍스점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디큐브시티 점 오전 11시~오후 10시)


갤러리아백화점
2월 5일·6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스타필드
설 연휴 정상 영업(단, 2월 5일 12시 오픈)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코엑스점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롯데월드몰
설 연휴 정상 영업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이케아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레스토랑은 광명점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고양점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까지)


프리미엄 아웃렛(신세계 사이먼)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광명점은 오전 11시~오후 10시, 김해점은 오전 11시~오후 9시, 기흥점은 오전 11시~오후 9시)


현대 프리미엄 시티 아웃렛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김포·송도점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송도점 주말은 오후 9시까지)
가산점 오전 10시 30분~ 오후 9시 30분
동대문점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가든파이브점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이마트
설 연휴 정상 영업( SSG 도곡점은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롯데마트
설 연휴 정상 영업(단, 서울 경기 지역 중 신영통·경기 양평·상록·선부·안산·의정부·장암·킨텍스·고양·동두천·안성·의왕·주엽 ·화정·평촌점은 2월 5일 휴무)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서울역점은 자정까지)
 


성수연방
라이프스타일 숍과 서점, 식음료 매장, 다양한 스몰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 복합문화공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 스토어’, 큐레이팅 서점 ‘아크앤북’을 비롯해, ‘창화당’ ‘피자시즌’ ‘JAFA 브루어리’ 등 식음료 매장 등을 만날 수 있다.  
▶설 연휴 정상 영업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 역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현재 커피를 통한 사회 문화 읽기 ‘커피 사회(社會)’ 전시가 열리고 있다. 근대와 현대를 아울러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한 커피 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전시뿐 아니라 DJ 부스,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펠트', '대충유원지', '프릳츠' 등 이름난 커피 하우스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휴무 없이 정상 개관
관람 시간 오전 10시~ 오후 7시 
피크닉
남산 자락 아래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현재 산업 디자이너 '제스퍼 모리슨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그 밖에 문구잡화점 ‘키오스크키오스크’, 헬카페와 협업한 ‘카페 피크닉’,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 등을 만날 수 있다.  
▶2월 4일 월요일 전체 휴관
2월 5일 설 당일은 ‘피크닉 바’와 ‘제로컴플렉스(디너)’만 오픈
2월 6일 정상 영업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사운즈한남
큐레이션 서점 ‘스틸북스’를 비롯해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등이 입점해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지하 1층에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클럽과 카페도 있다.  
▶2월 4일 5일 휴무, 2월 6일 정상 영업
영업시간 스틸북스 오후 12시~오후 9시 30분(레스토랑 카페 등 각 영업점은 시간 상이)
유지연 기자 yoo.jiyo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