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문예정원] 칸쿤, 카리브해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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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05 09:05 조회1,8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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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누군가 켜켜이 풀어놓은
터키 블루 빛깔
바림, 바림…
자갈 자갈 속닥이는
하이얀
모래, 모래…
수놓아지는
메밀꽃
송이, 송이...
눈이 부시는
물비늘, 비늘...
쏟아지는 나비잠
존재함으로 행복한
나 그리고 너
우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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