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청소년 보는 행사인데…’ 조현 노출의상 논란에…소속사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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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18 01:00 조회1,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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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 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했다. 조현은 한 게임의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를 코스프레한 의상을 입었다. 가슴이 깊이 파이고 몸에 딱 붙은 의상이어서 다소 노출이 과했다는 일부 참석자들과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아무리 코스프레 의상이라고 해도 청소년이 볼 수 있는 공식 행사인 만큼 노출 수위를 조절했어야 했다는 반응이었다.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는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 준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며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해명했다.
과거 조현은 2016년 tvN ‘SNL’에 출연해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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