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캐나다 한 중간에서] 인생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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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문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27 09:07 조회1,4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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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영
비가 구름을 잔뜩 머금고 있을때
어떤 계획이나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을 때
초조해 하지 마라
인생은 그저 놀 면 된다
같이 따라서 놀면 된다
아침이구나 점심이라 이름 지었네 아 배고프다
저녁이 참 아름답다
석양이 딱 고 만큼만 흐르네
밤에는 왁자지껄 웃을 수 있고
조용히 턱 괴고 사색에 빠질 수 있다
아무런 계획 없이 흐르는 인생
인생은 계획이 없다
잠시 뛰노는 저녁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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