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한인 첫 확진자.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LIFE

리빙 |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한인 첫 확진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03 13:56 조회2,366회 댓글0건

본문

 

 한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이 넘은 오늘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워싱턴주의 시애틀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3월3일 현재 9명으로 늘어 났다. 확진자 수는 27명으로 발표되었지만 확진자 대비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보아 아직 검사를 하지 못한 환자들이 많고 지역감염이 이미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워싱턴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킹카운티에서 8명이 사망했고 스노호미시카운티에서 1명이 사망했다. 이들 가운테 하버뷰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는 확진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했다.이 환자는 지난달 24일 커클랜드의 라이프케어센터에서 하버브로 이송되고 사망후 코로나 확진을 받아 이송전후에 병원내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내 첫 코로나바이러스 한인 확진자가 나왔는데 한국의 대구를 다녀온 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가뜩이나 한국의 폭발적인 확진자로 불안해 하던 시애틀지역 한인 사회는 충격과 함께 바짝 긴장하고있다. 이 한인 확진자는 시애틀뉴스에서 1일 발표한 것으로 깅 카운티 50대 여성의 한인으로 보도됐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처음으로 한인이 감염확진이 확인된 첫 사례이다. 시애틀 한국일보에서 1일 보도하기에 앞서 2월28일 보건당국이 킹 카운티 50대 여성 확진자의 대구 방문 이력을 밝히면서 한인 확진자가 아니냐는 소문이 먼저 돌았다.

 한편 미국정부는 대구 지역에 대해서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금지)로 경보를 격상 한 후에 일어 난 일이다. 미국은 코로나19 검사비가 3270달러가 청구되며 보험이 있어도 1400달러를 부담해야 하는데 비해 한국은 16만원의 검사비를 정부가 지원하여 실제 무료검사인 셈이다. 이는 한국의 의료체계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캐나다는 대부분의 진료와 치료가 무료이긴 하지만 오랜 기다림등 다른 문제가 있다. 미국은 검사비가 없어서 검사를 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검사비의 부담이 크다.

 9ab55de844af35f4373ce15a06cd3e0b_1583301431_3778.jpg
9ab55de844af35f4373ce15a06cd3e0b_1583301451_5308.jpg
9ab55de844af35f4373ce15a06cd3e0b_1583301470_5976.jpg 

 사진 출처 트위터 (코스코 리치몬드 사재기 풍경)

 

 캐나다도 2월29일 CTV뉴스에 연방보건장관이 앞으로의 혼란을 막기 위해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미리 사놓으라고 발표하고 나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물론 화장지까지 품절되는 사례가 많이 일어 나고 있다. 더불어 식료품인 쌀과 라면등의 사재기가 번지기 시작하면서 마트마다 재고가 많지 않은 기현상이 이어 지고 있다. 깡통에 담긴 식품과 콩등 보관할 수 있는 음식재료들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정부에서 사람들을 동요하게 하고 부추긴듯 한 결과를 낳고 있다. 한인마트인 H마트에서도 마스크를 판다고해서 토요일에 찾아 갔을땐 이미 매진됐다는 사인만 있는 상황이었다.

 3월3일 비씨주 보건성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9번째 코로나 19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환자는 이란을 다녀 온 50대 남자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후레이저 핼스는 만약 증상이 보이는 사람은 집에서 자자격리하고 8-1-1로 전화 할 것을 알렸다.캐나다 핼스에서 3월2일집계로 밝힌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은 온타리오 18명 퀘백 1명 비씨주 8명으로 총 27명이었지만 비씨주가  오늘 1명추가 온타리오 주가 2명 추가 20명이 되었고 비씨주는 9명으로 늘어 캐나다 총 확진자는 30명이 되었다. 핼스 캐나다에 코로나 19환자 연락처는 전화 1-833-784-4397  이메일 phac.info.aspc@canada.ca이다.
 

 

?mid=&wid=52446&sid=&tid=8491&rid=OPTOUT_RESPONSE_OK&t=1583267961039?mid=&wid=52446&sid=&tid=8491&rid=OPTOUT_RESPONSE_OK&t=1583272719314?mid=&wid=52446&sid=&tid=8491&rid=OPTOUT_RESPONSE_OK&t=158327403338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8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