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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29 11:04 조회1,3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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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로나19소용돌이인 가운데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요즘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외국 신문의 칭찬과 더불어 따라해야할 나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어제 비씨주의 보건책임자가 코로나19상황을 브리핑하면서 이탈리아의 그래프를 따라가지 않고 완만한 한국의 그래프를 따라가고 있어 다행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여기 한국에서 영어교사를 하고 있는 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을 쓴 글이 있다.

 

한국에서 1 동안 교편을 잡고 있는 미국인 . 이번 주는 COVID-19 확산으로 인한 전염병의 제한 범위 내에서 달을 살고 있다. 모든 시민들이 비상경계 태세에 있지만, 나는 이곳 한국에서의 삶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겠다.

내가 상황을 설명하자면, 전국적인 테스트, 투명하고 빈번한 정부 업데이트, 모든 피해자에 대한 무료 의료 서비스, 그리고 전반적인 지역사회 책임감 때문에 나는 코로나19 바뀐것은 많지 않다. 현재, 나는 한국이 이탈리아처럼 심각한  폐쇄를 경험하지 못한 같다. 내가 주시하고 있는 미국의 몇몇 도시들, 예를 들어 뉴욕,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남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가족처럼 말이다. 한국의 신속하고 공격적인 예방 조치는 비록 느리고 조용한 속도지만 한국을 계속 뛰게 같다.

 나는 1 , 대만에서의 휴가 코로나19 대해 처음 들었다. 나의 타이페이 단체여행에서, 동료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중국 상황이 얼마나 심각해졌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세계의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당시에 특별히 걱정하지는 않았다. 일주일 후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전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안면 마스크와 세정제는 순식간에 품절되었으며, 여행 제한도 시행되었다. 정부는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조치에 대한 엄격한 지침을 발표했고, 대부분의 경우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정보 있는 것을 보았고, 자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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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님의 댓글

Rich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도 귀를 기울였음을 시사했다.

2주 후, 이 모든 것이 나에게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 공립학교는 문을 닫았고, 우리는 모두 자급자족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나는 현지에서 학원으로 불리는한국 영어 학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월급은 학생들의 학비를 기준으로 한다. 상사들과 동료들, 그리고 많은 다른 사설 기관들이 문을 닫는 것이 힘든 요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더 이상 주위의 상황을 알아차리면서 그들의 안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걱정스러운 아이들로 가득 찬 방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중국외에 첫 번째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국가들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국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 질병이 퍼지는 것은 대부분 교회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종교적인 모임은 현재 집단으로 병이 퍼지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한국의 발병은 신천지 종파의 구성원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대구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슈퍼 전파자(Super-spreader)로 불리는 환자 31명은 코로나19 테스트에 저항한 뒤 종교 예배와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한국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나의 가장 큰 안도감은 내가 아직 잘 모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온다.

 당시 한국의 확진자가 풍선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도 이곳이 다른 곳보다 안전할 것 같았다. 현실은 내 직업이 나에게 주택과 국민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국으로 돌아가면 실업자가 되고 보험에 들지 않았을 텐데. 만약 내가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어떻게 지낼까? 나는 또한 특히 우리 엄마가 나이가 많고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는 건강 상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바이러스를 가지고 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선택은 분명해 보였다.

 내 동료 교사들 중 일부는 학교가 문을 닫으면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재정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소위 "야간 학습"을 하고 그들의 고국으로 도망쳤다. 처음에는 나도 똑같이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대유행을 처리할 한국 정부의 능력에 대한 나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그것은 사실로 입증되었다. 새로운 감염의 양은 매주 수천 명에서 하루에 백 명 미만으로 현저히 감소했다.

 사람들은 조심하지 않으면 길거리에서 혼난다.
가는 곳마다 여러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와 광고가 눈에 띄는데, 손 씻고, 입을 가리고, 증상이 나타나면 국가 비상 핫라인으로 전화하라는 내용이었다. 핫라인에 전화를 걸면 대중교통을 피하기 위해 테스트시설로 수송을 주선할 수 있다.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인다면 이민 상태에 관계없이 치료는 무료다. 이러한 것들은 이 나라가 운영되는 방식에 있어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상황을 덜 압도적으로 느끼게 한 예일 뿐이다.

이보니 조셉(25세): 미국 작가, 저널리스트, 티브프로 듀서. 현재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2월21일부터 학교가 크로스 되어 자가격리중이다. Good housekeeping지에 올린 글을 옮김.
 EBONY JOSEPH Writer An American journalist and TV producer who is currently teaching English in South Korea,  25, has been self-quarantining and social distancing since her school closed their doors February 2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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