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마트서 코로나19확진자 나와.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LIFE

여행 | 시애틀 한인마트서 코로나19확진자 나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12 10:01 조회1,597회 댓글0건

본문

 

bc3478ed9f76de66902026d4caa1655f_1586708479_0675.jpg
 사진 페이스북이미지 미국 H마트 페더럴웨이점 

 

미국 시애틀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 시애틀지역 직원 2명이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사태에서도 매장을 개속 열어 영업을 하고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을 판매하고 있는 그로서리 마트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체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트마다 긴줄이 주차장밖으로 길게 늘어선 풍경은 이제 낮선 풍경이 아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지난 28일과 31엘 Sobeys의 소속 수퍼마켓인 킹에드워드 세이프웨이와 리치몬드 넘버 로드의 FreshCo는 직원들의 코로나19감염사실을 소비회사 웹사이트에 올렸다. 물론 다른 지역의 캐나다 전국의 Sobeys소속 수퍼마켓의 직원들의 감염사실을 알렸다. 회사는 게시판에 우리회사는 정부의 코로나 19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고 손을 비누로 잘씻으며 세정제를 비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는 등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정책이 오락가락한 측면이 있는 마스크쓰기는 아직도 일부시민들이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핀랜드의 알토대학연구소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누군가 기침을 했다고 가정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침방울은 마트의 통로 두 곳까지 번졌다. 최대 3미터까지 날아 갔고, 공기중에 6분이나 머물고 있었다. 누군가 기침을 하고 자리를 떠난 후에도 침방울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에 감염돈 사람이 기침하고 자리를 뜰 경우 코로나바이러스를 운반한느 작은 에어로졸 입자가 남아 있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 갈 수 있다.

 

 밴쿠버에선 이미 마트에 마스크를 쓰고 오지 않으면 입장을 안시킨 야채가게가 불매운동의 표적이 된적도 있고 캐네디언타이어가 마스크와 의료장비를 판다고 한바탕 난리를 벌인일이 있다. 병원의 의료관계자들이 쓰기도 부족한 의료장비를 일반인에게 판매한다는 것이 이보도의 주요내용이었다. 지금이라도 병원과 마트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한다는 권고가 내려지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인마트에서라도 마스크 착용을 모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다행히 캐나다에선 아직 한인마트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다.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간 많은 한인들이 확진자로 판명이 되었고 그들이 밴쿠버에 생활 할 때 한인마트에 안갔다고 말할 수 없다. 무증상자나 잠복기에 있는 환자들이 있을 수 있으니 모두가 마스크를 생활화 할 때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고 나를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막이다.

 

 

 시애틀 H마트는 직원의 감염자가 나온 페더럴웨이와 벨뷰점에 대한 보고를 즉시 킹 카운티 보건당국에 보고하고 보건당국으로부터 필수사업장으로 영업을 계속하면서 감염직원과 유증상자를 격리하고 법적으로 정해진 약품으로 소독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하지만 고객의 안전과 근무직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4월10일 하루 동안 해당 매장인 페더럴웨이점과 벨뷰점을 H는 자진휴업조치했다.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작업을 하고 11일 재오픈했다. 또한 H마트 전 매장은 이미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시 온도체크를 하고 열이 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직원은 귀가시키고 잇다.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검진을 통해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만 근무하거나 2주간 자가 격리후 증상이 없는 직원만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758건 3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