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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여행을 자제하라던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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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14 07:36 조회1,5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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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썬지의 보도에 의하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수상은 부활절 주말에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자가격리하라고 하고 스스로 규칙을 어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지난 금요일, 수상은 연설에서 전국에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이번 부활절엔 가족을 보러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은 다른 해의 부활절과 아주 다를 겁니다. 우리는 집에 있어야 할 겁니다. 온가족이 저녁식사와 부활절 달걀 먹는 모습을 온라인 스카이프로 해야 할 겁니다." 오타와에 있는 리다우 홀의 경내에 있는 리다우 하우스 밖에 서서 트뤼도는 말했다. 또한 그가 말했었다."긴 주말 동안 우리는 모두 집에 있어야 할 겁니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위한 모임을 가질 수 없으며, 부활절 달걀을 집 안에서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어야 할 것이다."라고 트뤼도는 말했다. 그리고 그가 무슨 일을 했을까?

 그는 토요일 오후에 수행원들과 함께 자동차 행렬에 올라 해링턴 호수에 있는 수상의 여름 관저로 차를 몰았다. 한 오타와 수상관저에서 다른 오두막까지 약 27km로, 지방 경계를 넘어 최소 3개 자치지역을 거친다.

즉, 트뤼도는 자신과 자신의 의학 전문가, 온타리오와 퀘벡의 총리들이 해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했다. 온타리오의 더그 포드와 퀘벡의 프랑수아 레고는 사람들에게 별장에 가지 말고 우리의 주거주지에 머무르라고 말했다.

이것은 모두 우리가 들은 코비드19 곡선을 평평하게 하고 바이러스를 다른 지역에 퍼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의 일부분이다. 퀘벡은 퀘벡지방 내에서 여행 제한까지 했었고, 현재 일주일 넘게 오타와에서 가티나우로 경계를 넘으려는 사람들은 필수 노동자가 아니면 넘을 수 없다.

그 누구라도 열외 없이 별장 방문이나, 쇼핑, 가족 방문, 가티나우 공원을 드라이브도 가지 않았다. 그곳에 살지 않으면, 가지 못했다.
하지만 트뤼도는 그만의 다른 규칙으로 살았다.평상시라면 상관이 없다. 우리는 그가 수행원들과 함께 여행한다는 사실이 불쾌할리 없다.나는 수상이 되는 것이 우리 대부분이 생각할 수 없는 위험을 수반한다는 것을 안다. 그렇긴 하지만, 지금은 평상시가 아니다.

트뤼도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COVID19 명령을 받는 것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대부준의 캐나다 국민들은 이번 주말에 가족을 방문했으면 좋았을 테지만 그러지 못했다. 우리는 집에 격리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운 곳에 부모좌 만나지 못했다. 혹시라도 전염으로 부모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까봐.보건당국은 당신이 아직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을 방문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우리는 트뤼도로부터 COVID-19와 싸우기 위해 우리가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토요일에 - 여행을 떠나는 자동차 행렬에 뛰어들어 모든 규칙을 어기기 직전 - 트뤼도는 우리 모두가 규칙을 따르도록 말하며 코비드19의 전파를 막기위해 우리의 일상을 희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코로나 19 확진을 받아 병원치료를 하고 자가격리를 하며 몇 주 동안 그곳에 살고 있는 아내(sophiegregoiretrudeau)와 아이들을 보기 위해 오두막집에 가서, 그들이 밖에서 큰 부활절을 즐기고 그것을 아내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어려울때일수록 본보기로 이끌어갈 리더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주말, 트뤼도수상은 그런 리더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평민들을 위해 정한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그와 그의 가족은 우리를 공개적으로 조롱했다. 

 

 

소피그래고리트루도 수상아내의 인스타그램엔 덕담을 하거나 좋아 보인다고 댓글을 단사람도 있었지만 비판적 글을 올린 사람도 많다.
 

« 시골집에 가지 마 »라고 말하고
주말은 별장에서 보낸다.

당신이 규칙을 어긴다는 걸 고려하면 당신 한테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거야. 와우 난 당신이 얼마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
 

부활절을 축하해요. 다들 자랑스러워하고 있어 고마워 


그럼 다른 캐나다 사람들은 안돼지만 수상이 시골집으로 여행하는 것은 괜찮다는 거야? 당신이 하지 말라고 한 것처럼 하지 않았지? 그게 지금 우리는 그걸 하고 있는데 당신이 말한 거처럼?

사회적인 거리 규칙과 상관없이 가족 모두를 보기 위해 여행하게 된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 이런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은 벌금형과 징역형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우리도 가족들이 보고 싶었다는 걸. 어쨌든, 부활절 축하하고 기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예뻐요 정말 멋진 가족이야.즐거운 부활절 보내시고 이 시간 동안 우리를 돕기 위해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황금연휴
당신이 퀘벡에 있는 당신의 오두막집에 가는 것은 괜찮지만, 우리 모두는 이번 주말에 집에 있으라고 들었어?

오두막과 여름 거주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탐은 당신이 당신 집에 간 날 그렇게 말했어. 한편 온타리오 거주자들은 어떤 목적으로도 퀘벡 쪽에 있는 여름 별장을 확인하러 갈 수 없다!

이간질하다
우리가 같은 집에 살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를 많이 벌 수 있지?

그래서, 당신이 우리에게 말했다. 다른 도시, 다른 마을들을 여행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이 휴일 주말에 우리 가족들에게 가지 않기 위해서. 여기 그는 (JT) 라이다우 오두막에서 해링턴 오두막으로 여행중이다... 이것은 위선이다.

달걀머리24
이 사진은 캐나다 전체 대중들에게 가장 큰 재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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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님의 댓글

Richmo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활절주말에 여행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무시한 것은 총리가족뿐만이 아니라 앤드루 셰어 보수당 대표도 마찬가지였다.

 토론토 선지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앤드루 셰어( Andrew Scheer)보수당 대표 모두 캐나다인들에게 자신들이 의도하는 것과는 다르게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요구된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총리와 제1야당대표 모두 화요일에 그들이 몇 주 동안 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보낸 신체적 거리를 두자는  조치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에 대해 변명하도록 요구당했다.

트뤼도는 주말 동안 오타와총리공관에서 퀘벡으로 여행을 가서 해링턴 호수의 총리별장에서 가족들을 만났다.그 동안 캐나다에서의 비필수적 여행은 몇 주 동안 제한되어 왔으며, 특히 퀘벡 당국은 감염자 수의 증가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그들의 별장에 가지 말라고 요청했다. 트루도 총리는 퀘벡의 요청을 무시하는 듯한 그의 행동에 대한 질문에 직접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3주 동안 가족들을 보지 못한 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보수당 당수 셰어는 의회가 열릴 것을 예상하고 리자이나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오타와로 그와 다섯 명의 아이들과 배우자가 함께 하기위해 정부소유 제트기를 타고왔다. 쉐어당수는 가족을 정부소유 비행기에 태우는 것이 상업적인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더 이치에 맞으며, 다른 승객들과의 신체적 거리를 제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다. 그는 왜 가족의 여행이 필수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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