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정부는 공식적으로 주 비상사태를 연장하여 마이크 판워스 공공 안전 및 법무장관에게 주의 COVID-19 대유행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 프로그램법에 따른 비상 권한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존 호건 비씨주 총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비씨주민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희생, 헌신, 노력의 결과를 보기 시작하고 있으며,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최전선에서 일하는 우리 노동자들을 위해 우리 공동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계속해서 확고히 해야 한다."

비씨주정부 비상사태는 4월28일까지 연장돼 정부가 비씨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할 수 있다.

"비씨 주민들은 우리가 이 위기에 대처한 방식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그러나 일은 끝나지 않았다"고 판워스는 말했다. "우리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있어서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되고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이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입장을 견지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비씨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주 동안 취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연방 검역법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격리 계획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법적 요건을 도입하고, 국제 목적지에서 귀국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인들이 COVID-19로부터 지역사회를 자체 격리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한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슈퍼클러스터, 비씨주 비즈니스 커미션과 제휴하여 COVID-19 공급허브(COVID-19 Supply Hub)를 조성하고 있으며, COVID와 싸우는 일선 보건당국을 위한 의료용품과 개인 보호장비의 전달을 조정, 발견, 가속화하기 위한 B.C.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소득 손실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의 새로운 임시 임대보조금 신청 개시
COVID-19 전염병기간 동안 비씨 주민들이 중요한 정신 건강 지원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5백만 달러를 발표한다.
COVID-19 위기 동안 소득 또는 장애 지원 대상자, 저소득 노인을 포함한 B.C.의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임시 지원 및 보충제 시행
향후 3개월 동안 대상이 되는 가정에 월 225달러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특별수요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지원기금을 설치한다.
주보건최고담당자의 명령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B.C. 커뮤니티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시 자치법규 공무원 및 기타 준수 담당자에게 새로운 지방 보건 공무원(PHO) 지침을 발행한다.
노숙하는 사람들, 안전한 격리 공간이 없는 사람들, 젊은이들을 포함한 COVID-19의 확산을 줄이고 자생할 장소가 필요한 비씨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 정부, 비영리 단체, 호텔 업계와 제휴한다.
지금까지 시행된 조치는 50억 달러의 소득 지원, 세금 경감 및 사람, 기업 및 서비스에 대한 직접 자금 지원을 포함하는 정부의 COVID-19 실행 계획의 일부로 이미 시행되고 있다.

주 비상사태 연장은 B.C.의 보건 및 비상사태 관리 담당자의 권고에 근거한다. 판워스는 도 보건 담당관인 보니 헨리 박사가 전날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인 2020년 3월 18일 처음 선언을 했다.

주정부는 COVID-19에 대한 비의료 정보가 필요한 비씨 주민들을 연결하기 위해 1 888 COVID-19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여행 주의사항과 물리적 거리, 도 및 연방정부로부터의 지원 및 자원에 대한 접근에 대한 최신 정보가 포함된다. 콜센터 전화 라인은 주 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태평양 표준시)까지 110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 및 COVID-19와 관련된 질문이 있는 사람은 811로 전화해야 한다.

지방 비상사태 선포는 「긴급프로그램법」에 따라 주무부장관이 발령할 수 있다.
주정부는 한 번에 최대 14일까지 추가 기간 동안 주무부처 장관의 선언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비씨주는 2017년 산불철인 7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주간 도 비상사태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