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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캐나다 미국 국경 6월21일까지 봉쇄 연기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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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11 13:41 조회1,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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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브앤 메일의 5월12일 보도에 의하면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은 COVID-19 확산으로부터 양국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6월 21일까지 비필수적 여행에 대해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양자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3월 21일 국경을 넘나드는비필수적 여행은 처음으로 30일간 모두에게 제한되었다. 이 제한은 5월 21일까지 연장되었고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관리들은 국경 폐쇄가 한 달 더 연장될 것으로 보고 협의 중이라고 한다.

소식통은 캐나다가 30일 간 이 제안을 연장 할 것을 요청했으며 미국이 이 제안에 동의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Globe & Mail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회담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COVID-19로 인한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재선 싸움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주들을 직장으로 복귀시켜 경제를 다시 움직이도록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화요일 오타와가 미국 국경에서 비필수적 여행을 허용하기 위해 곧 여행 제한조치를 완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이 때라고 느끼기 전에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제 여행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입니다,"라고 트뤼도 대통령은 5월12일에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캐나다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국경을 포함한 공동의 이익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인과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해 온 정신이다."

일단 국경이 열리면,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우리가 국경을 넘어 온 사람들을 적절히 추적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내 확산을 통제한 후에 캐나다 외부로부터 캐나다로 전파되는 것을 막는 것은 제2의 확산에 다시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와 주재 미국대사관의 리처드 밀스 차르제 다페어스는 20일 성명을 통해 "현재 여행 제한은 비필수적 여행 감소로 우리 시민을 보호하면서 양국 간 필수 노동자와 원활한 상업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와 비씨주 등 일부 지방은 보건당국이 허가를 내줄 때까지 미 국경 재개방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

B.C.주는 "이러한 때 방문객들에게 국경이 개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견해"라고 전했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장관은 5월11일에 말했다. "지금 당장 미국에 관해서라면, 미국에서 캐나다로 여행 온 방문객들이 필수적 방문 아니라면 미국에서 캐나다로 오도록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국경의 부분적인 폐쇄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한 여행뿐만 아니라 공급 연결망에 필수적인 음식과 물품을 운반하는 트럭과 철도 교통을 포함한 필수적인 여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양국 간 항공편은 계속된다.

윈저 웨스트의 국경승마를 대표하는 브라이언 매스 NDP 하원의원은 22일 가상질문 기간 중 미시간 주의 COVID-19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디트로이트 시만 해도 온타리오 주 전체보다 사망자가 더 많다"고 매스 씨는 말했고, 사니아와 윈저의 국경지역 공동체는 나머지 지방보다 1인당 감염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 후리랜드 부총리는 캐나다 국경의 모든 결정은 건강과 안전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인들이 취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음 단계에 대해 미국과 매우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부총리는 미국측과 논의되고 있는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캐나다 정부가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디 하이더 캐나다 비즈니스 평의회 회장은 비필수적 여행에 대한 국경 통제가 잘 이루어졌고 상품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았다며 그의 기구는 연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필수 상품과 서비스는 건너갈 수 있고, 계속해야 한다"고 하이더 씨는 말했다. "비필수적 여행으로 국경을 다시 여는 일은 신중히 해야 하며 캐나다인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 되어야 한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폐쇄 다시 열게 되나?

캐나다 프레스가 5월11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크리스티아 후리랜드 부총리는 캐나다와 미국은 양국 경제가 COVID-19의 대유행으로 인한 혼돈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국경간 교통량의 불가피하게 증가할 것에 대해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부총리는 현재 캐나다와 미국의 비필수적 여행 금지가 풀리게 되면  미국과 캐나다 사이 폐쇄된 사업을 재개하고 개인 이동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게 되면 국경을 넘는 교통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현재 시행중인 필수적인 노동자와 무역 수송만 양국 사이를 계속 오갈 수 있게 한 그 협정은 3월에 처음 부과되었고 5월 21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부총리는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연방정부와 지방간에서 그러한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캐나다가 COVID-19 발병 때문에 통제해 오던 것과 같은 신중하고 현명한 접근법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는 각주의 수상들이 연방정부와 같은 신중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분명히 우리 경제가 국경이 다시 개방되기 시작하면… 심지어 3월부터 캐나다의 국경 제한에 단 한 번의 변화도 없었던 것에 비해, 우리는 국경을 넘는 더 많은 여행자들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사업 활동들을 보게 될 것이고, 이것은 더 본질적인 필수 여행을 의미할 것입니다,"라고 후리랜드 부총리는 말했다.

"그 말은 연방정부가 캐나다인들을 안전하고 잘 지키기 위해 우리의 모든 국경에서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우리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안전한 개방을 위해 매우 집중하고 있다."

금요일 온타리오 주 수상 더그 포드 씨는 미국 온타리오 주 방문객이 될 미국인이 COVID-19상황에서 현재까지 미국에서 확진자가 100만 건이 넘고 8만1000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피해를 입게 될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했다.

포드는 "나는 퀘벡과 비씨주에서 미국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나는 그 국경들이 개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항과 국경에서의 규제가 해제되면 코비드19 확진자는 "10배"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많은 캐나디언들은 미국과의 국경을 다시 오픈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심지어 캐나다 동부지역의 많은 확진자에 대한 불안감은 항공사들의 정상운항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진다. 현재도 COVID-19는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국경봉쇄가 연장될지 현재 논의중인 이 상황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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