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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토론토 트리티니 벨우드스 공원에서 경악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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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4 08:15 조회1,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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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공중보건부(州)는 25일 오전 11시 현재 COVID-19 확진 환자 26,301명, 사망자는 2,1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4시간 동안 475건, 24명의 사망자가 증가한 것이다.*퀘백준는 46,838명의 확진자로 온타리오주와 퀘백주가 80,000명에 가깝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제의 토론토 자료와 함께 입니다. 


지난 4월8일 토론토 트리티니 벨우드스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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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5월23일 토론토 트리티니 벨우드스 공원 사진입니다.트리티니 벨우드스 공원 사진을 올린 트윗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델베키오 씨:토론토 경찰은 어디갔냐?
놈스 월드:자기보존의식이 아니라 엄청난 특권의식이었습니다.
개럿 피터스:공원 드론 촬영이 인류를 위해 나를 울게 할 것 같아.
단코 존스:이건 미친 짓이야.
타이레케 마수디: 스스로 문을 닫아야 해
파멜라: 그리고 그들은 그것(COVID-19)을 누구에게 줄 것이며 그 결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인가?
로라 맥그래스: 많은 사람들이 전에 "아니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스테일드 레이디4:경찰은 벌금 등을 주지 않는가? 내가 런던(영국)에 가는 공원은 이렇게 많은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항상 벌금을 내고 사람들에게 말을 한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브루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마스크 의무화
안드레아 말로니: 그들이 건강할 때 고립된 채로 지내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면, 무엇이 그들이 아프고 COVID-19와 함께 격리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가?
#토론토에는 트리니티벨우드만이 공원이나 녹지공간이 아니다. 그들은 일부러 이 공원을 선택했다.
존토리:이것은 시의회측에서 최악의 실패였다.
안드레아 말로니:이를 예측하고 완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름 동안 토론토에서 놀았던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을 예측했을 것이다.
이것은 교육 부족 문제가 아니다.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들은 단순하게 신경쓰지 않을 뿐이다. #트리니티벨우드스공원
우리 아이는 학교생활 반년을 잃었고, 가족들은 실직하고 지연된 수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고, 선배들은 완전히 고립된 채 앉아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 위해 붐비는 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우리 시에서 분명히 괜찮지 않았던 것 같다. 


한편 5월25일 기자회견에 나선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젊은이들에게 실망했다면서 토요일에 트리티니 벨우드스 공원에 있었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COVID-19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앞으로 14일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이 가까이 모여서 그렇게 함께 보냈으니 코비드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많다면서 당신들만 생각하지말고 집에 가면 당신들 가족이 있는데 당신들 가족에 코비드를 전파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한국의 나이트 클럽도 젊은이들이 자기들의 즐거운 시간만 생각하고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현재  6차감염자까지 나왔고 50대 이상의 노년층도 이태원 나이트발 코비드에 걸린 환자가 나온 상황이다. 함께 살아 가는 지구촌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실앞에 많은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토론토 트리티니 벨우드스 공원발 코비드19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최근 날마다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온타리오는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COVID-19 사망자만 10만명에 육박하는 미국에서도 신체적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 이대로라면 코비드19사태의 장기화는 불을 보듯 당연한 결과로 나타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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