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베인스 비씨주 노동부 장관은 산드라 배니스터 QC를 COVID-19의 결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호텔 부문의 노조원들의 해고와 리콜 권리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도록 임명했다.

B.C.의 관광 및 접대 산업은 여행에 대한 제약에서 비롯된 수입 감소로 인해 COVID-19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산업 중 하나이다. 이 분야의 근로자들은 COVID-19가 장기적으로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임명으로 배니스터는 노동관계법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고용주, 노조 및 기타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호텔 부문의 해고와 리콜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결정할 것이다.

배니스터는 35년 이상 노동법과 민사소송을 실행해 왔다. 그녀는 비씨주의 모든 법원, 노동 중재, B.C 노동관계 위원회와 B.C.인권 재판소에 정기적으로 나타난다. 

이번에 그가 검토할 목표는 COVID-19로 인한 해고 및 리콜 관련 이슈에 대해 사용자와 호텔 노조가 함께 모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배니스터는 2020년 8월 20일까지 노동부 장관에게 자신의 연구 결과를 요약한 보고서를 제공할 것이다.

B.C.에서 호텔 부문은 노조와 비노조 둘 다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비노조 노동자와 고용주에게 정부가 합리화하고 사용하기 쉬운 절차인 고용기준법 72조 분산을 통해 일시 해고를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호텔 부문의 노조측에는 단체협약에 의해 계약되기 때문에 이 정부안이 적용되지 않는다.

B.C. 주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도록 하는 한편, 경제를 다시 시작하고 재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