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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 [전재민 리포트] 전쟁에 나갈 무기처럼 소장한 차량강도 용의자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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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4 17:41 조회1,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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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 일선 경찰관들의 조사 결과, 비씨주 써리 월리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다수의 총기와 마약, 그리고 칼등 무기가 압수되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2월 20일 서리 RCMP가 화기를 사용한 차량 강도 신고를 받고 시작됐다. 추가 조사를 통해 다음 날 월리의 그의 거주지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경찰은 써리 140번가의 9700블록에 위치한 용의자의 주거지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수색영장은 2021년 2월 22일에 집행되었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관들은 12구경 엽총 2발, 17구경 소총, 22구경 카빈, 5발의 복제 권총 공기 연화포, 장전된 카빈과 권총 잡지, 운반용 경장갑, 그리고 다양한 화기 탄약 등 많은 물품을 찾아 압수했다. 경찰은 또한 코카인, 메트, 헤로인, 크랙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을 미리 포장해서 압수했다. 조사를 위해 압수된 다른 물품들은 상당량의 도난당한 신분증 서류도 포함했다(제공된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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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한 코카인, 메트, 헤로인, 크랙 코카인 등 12구경 엽총 2개, 0.17구경 소총, 22구경 카빈, 5개의 복제 권총 에어소프트건, 카빈과 권총 잡지, 운반용 하드바디 장갑, 각종 화기 탄약 등을 미리 포장한 용의자를 압수했다.

이 수사의 용의자는 법원 서류로 경찰 유치장에서 풀려났다. 수사가 진행 중이며 비씨 검찰청에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써리 RCMP 일선 경찰국장 케빈 베슨 경감은 이번 조사에 상당한 양의 경찰 업무가 들어갔다고 말했다. 마약, 총기, 그리고 다른 재산이 다른 범죄 활동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더 많은 작업이 이제 수행될 것이다. 써리지역은 작은 인디아로 불릴정도로 많은 인디아 출신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밴쿠버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을 소유하기위해 써리 스카이트레인을 중심으로 한 월리지역의 고층아파트에 많이 이사하지만 교통이 좋아서 예로부터 범죄자들의 온상이기도 했던 지역이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익명을 원한 경우 써리 RCMP(604-599-0502) 또는 범죄예방센터(Crime Stoppers)에 1-800-1947-8477 또는 www.solvecrime.ca로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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