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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리포트] 에어 캐나다 임원들 COVID-19 정부지원금으로 보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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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3 18:24 조회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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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의 승무원을 대표하는 CPEU 노조는 구제금융을 위해 로비하고 수만 명의 직원을 해고한 회사가 한편으론, 막대한 임원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은 뻔뻔스럽고 도덕적으로 부도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노동자들을 막다른 해고의 궁지에 몰아넣고 납세자들에게 자신들을 구제해달라고 요청하는 동안 수백만 달러의 임원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이미 파산한 것이다,"라고 캐나다 공무원 노동조합의 마크 핸콕 위원장은 말했다. "이 회사는 연방정부를 도움을 주었고,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은 우리 회원들과 캐나다 국민들이다. 저스틴 트뤼도 수상이 이 상황을 파악해야 할 때는 이미 한참 지났다고 말했다.

에어캐나다의 최고 경영진과 경영자들이 2020년에 COVID-19에 특화된 보너스와 특별 주식매수 옵션을 제공받았는데도, 에어캐나다가 수만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고 캐나다 비상임금보조금(CEWS)에 대한 접근을 거부한 후, 연방정부에게 $1에 대한 로비를 성공적으로 한 것으로 월요일 밝혀졌다.이 로비로 정부의 지원금 59억이 지급될 계획이다.

CUPE 에어캐나다 컴포넌트의 웨슬리 레소스키 사장은 "올해는 우리 회원들에게 길고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가 이미 쓰러졌을 때 우리가 걷어차이는 것 같다"며 "우리 고용주는 우리에게 등을 돌렸고, 정부구제기구를 통해 정부가 제공한 생명줄을 직원들에게는 나누어 주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냥 뻔뻔스럽다. 더 심각한 것은 연방정부가 그 자리에 앉아서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었다는 것이다."

CUPE노동조합은 에어캐나다와 에어캐나다루즈의 약 10,000명의 승무원을 대표하며, 이들 중 대부분은 2020년 3월 대유행으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한 이후 해고되었다. 에어 캐나다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몇번의 부도에도 정부관리체제하에 지원금으로 버터온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져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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