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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 리포트] 펄펄끓는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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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26 10:56 조회1,6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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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도 되기전에 캐나다의 밴쿠버를 비롯한 알버타주와 비씨주가 펄펄 끓는다. 금요일인 6월25일에 33도의 일기예보를 보인 한인들이 많이 사는 코퀴틀람은 코퀴틀람 가는 길인 뉴웨스트민스터 전광판에 36도를 이미 가리킬만큼 펄펄 끓었다. 


코퀴틀람 한인타운에 도착해서 차안 에어컨상황에서 밖에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훅하고 열기가 전해지고 머리에 뜨거운 태양열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보통때라면 경험하지 못 할 수준의 숨막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보통 밴쿠버의 날씨는 7월 중순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2주에서 4주정도 30도를 전후한 뜨거운 날씨를 보이는데 올해 같은 경우 몇주 전만해도 농작물의 냉해 피해를 걱정해야 할 만큼 서늘한 날씨를 보이다 갑자기 30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 지고 있다.


 이러한 혹서기엔 태양열이 뜨거운 한 낮의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차안에서 문닫고 있는등의 행동은 절대 금물이며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일사병등의 더위로 인한 사태에 대비해야한다.

 


 캐나다 기상청은 악천후가 위협하면, 연중무휴 24x7 날씨 경보를 한다. 피해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들과 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리는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러한 공개 알림 게시판은 미디어뿐 아니라 부서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라디오서비스 및 캐나다 날씨  웹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다. 그런데 캐나다 기상청이 뜨거운 날씨 경보를 발령했다. 이 경보는 경고 유형에 따라 심각도나 타이밍에 따라 달리 경보를 알린다.

 기상특보는 가장 긴급하지 않은 유형의 경보로 사람들에게 상태가 비정상적이고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발행된다.


주의보는 덜 심각하지만 캐나다인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날씨 사건(예: 눈 날리기, 안개, 동파, 서리)에 대해 발령된다.


날씨예보는 여러분에게 안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폭풍이나 혹독한 날씨에 유리한 기상 조건에 대해 경고한다.


 태풍 시스템의 경로와 강도에 대한 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보는 악천후가 발생 중이거나 발생할 것이라는 긴급 메시지인 경고로 격상될 수 있다. 주의보는 보통 6시간에서 24시간 전에 발령되지만, 30분도 채 안 되는 예고와 함께 일부 악천후가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알림은 일반 대중이 진행 중인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현재 캐나다 서부지역인 비씨주와 알버타주가 높은 온도의 기상이 예고 되어 기상 경보가 발령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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