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여름 날씨가 덥다고 해도 급류가 흐르는 깊은 계곡의 강에서 수영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행동일 수 있다. 특히 캐나다의 강물은 눈이 녹은 물이 흐르기때문에 물이 얼음물처럼 차갑고 급류지역은 본인이 의도한 바와는 상관없이 소용돌이에 휘말리거나 물살에 휘말릴가능성이 많다. 7월30일 오델로 터널 근처의 코퀴할라 강은 급류가 흐르는 지역으로 아주 위험하다. 2명의 어린 십대들이 다른 터널의 코키할라 강에서 성공적으로 구조되었다. 두 청소년 모두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그 지역에서 수영하는 것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

호프 수상구조팀은 2일 오델로 터널에서 있었던 두 번째 전화에 응대했다. 강 아래로 휩쓸려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구했다. 모든 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반쯤밖에 의식이 있는 환자는 안전하게 구조되어 BCEHS에 전달된 다음 에어 앰뷸런스에 실렸다.
코퀴할라 강가는협곡과 수정같이 맑은 물웅덩이가 신선하고 유혹적으로 보이는 이곳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구조대원들에게도 매우 위험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