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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1] 트윈 호수와 윈체스터 산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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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6 22:58 조회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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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스의 미국 국경을 넘어서 마운트 베이커 스노코미 내셔날 포리스트에 있는 트윈 호수와 윈체스터 산 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이 트레일은 비교적 쉬운데 비해 가성비가 아주 높습니다.호프나 휘슬러 가는 거리보다 훨씬 가깝습니다.길도 잘 되어있습니다.글래시어 마을 조금지나 오른쪽에 있는 사무실에서 레크리에이션 데이 패스를 5불에 구입하셔서 차에 붙여 놓으셔야 합니다. 


왕복거리: 4.7km 차를 아랫쪽에 세우면 3.2km 추가 

고도상승: 396m 정상:1956m 

등산에 좋은계절: 7-10월 

준비물: 곰스프레이,모기약,좋은 등산화,스틱,점심,충분한 물,간식,추위바람대비 등산시간: 5시간이내 

난이도: 중급 

주차: 1번 하이웨이 애보츠포드 수마스 국경을 통과해서 9번 도로 따라가다가 547번 도로 타고 다시 542번으로 바꿉니다.그리고 공원 사무실에서 19km지점의 왼쪽 트윈 호수 도로 3065번으로 7km들어가면 아랫쪽은 옐로애스터 버트 주차장이고 차가 suv면 트윈 호수까지 몰고 올라가면 호수 앞 주차장에 세웁니다


.일반 승용차는 아랫쪽 주차장에 세워야 합니다.길이 험합니다. 


트윈호수도 경치 매우 좋고 캠핑도 가능합니다.물론 윌더니스 퍼밋 받으셔야 합니다.

트레일 헤드는 첫번째호수와 두번째 호수 중간에 있으며 계속 가파르게 올라갑니다.고도 높아지면 호수 경치 장관이고,여름엔 꽃도 만발입니다.트레일은 중간에 라라비산으로 가는길이 오른쪽에 있고 윈체스터산은 직진입니다.트레일은 잘 만들어져 있고 윈체스터 산의 뒷쪽으로 돌아서 토미호이 호수를 내려다 보는 룩아웃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윈체스터산 룩아웃 건물이 나옵니다.


거기가 정상이며 360도 경치의 멋진곳입니다. 많이 어렵지 않으면서 경치가 아주 좋은곳입니다.아랫쪽 옐로 애스터 버트와 토미호이산 트레일도 멋진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에 별도로 날 잡아서 오셔야 합니다.워낙 이 윈체스터 산 트레일엔 등산객이 많습니다.코비드 끝나고 여름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베이커 스노코미 내셔날 포리스트에는 멋진 트레일이 많으니까 여름내내 다니셔도 됩니다.아티스트 포인트에는 스키장도 있어서 겨울 스노슈잉 코스로도 좋고 경치도 장관입니다.단 날씨 좋은날에만 가셔야 합니다.


이 지역은 북미에서도 눈이 제일 많이 오는 곳이고 일단 베이커산과 셕산이 워낙 멋져서 드라이브만 해도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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