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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2]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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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23 13:28 조회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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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겨울바다를 목표로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을 위해 토피노와 약 40km 떨어진 유클루렛의 매우 쉽지만 태평양 바다의 멋진 경치를 보고 싶으시면 꼭 다녀 와야 할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왕복거리: 9.1km 

고도상승:최대 165m

연중 방문 가능 

준비물: 우천방한대비,충분한 물,간식,스틱 

등산시간: 최대 4시간

난이도 매우 쉬움 

주차: 페닌술라 로드에 몇군데 주차장 있고 오터 롯에 세우면 록키 블러프 까지 다녀올수 있음 산행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가족 동반 워킹이겠지만 밴쿠버의 바닷가 트레일과는 전혀 느낌 다른 곳입니다 특히 일기 불순한 폭풍의 날씨엔 더 멋집니다. 


가장 유명한 구간이 라이트 하우스 루프입니다.시간이 없으시면 이곳만 한바퀴 도셔도 매우 가치 있습니다.등대와 밴쿠버 바다와는 전혀 다른 사나운 태평양의 진면목을 볼수 있습니다.사진 찍을만한곳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식물들도 특이합니다.사람들이 붐비는게 다소흠이지만 그만한 가치 충분합니다. 


이곳을 한바퀴 돌고, 안내지도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서 가지고 가시면 제 2구간인 브라운 비치에서 로키 블러프로 이어지는 전구간을 쉽게 다녀 올수 있습니다.전혀 어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무난합니다. 중간에 피크닉 테이블과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다닐수 있고 여기를 한바퀴 먼저 돌고, 토피노로 향하시는게 시간도 단축되고 좋으실겁니다.


토피노쪽은 주차비도 받고 공원 입장료도 받습니다.롱비치는 그야말로 가족,친구,연인들끼리 꼭 한번 다녀오실 필요 있고 폭풍있는 날은 그야말로 파도가 장관 입니다. 코비드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지금 겨울 방학 여행지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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