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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24] 모레인 호수와 센티넬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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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16 10:41 조회8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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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여행 제한도 풀려가고 날씨도 좋아지니 미리 로키 여행 준비도 하시면 좋겠지요.로키여행의 대표적 필수 코스의 하나인 모레인 호수와 센티넬 패스를 소개합니다. 


왕복거리: 11.1-13.6km 

고도상승: 799-925m 

정상: 1900-2589m 

등산에 좋은계절: 7-10월 

준비물: 좋은 등산화,모기약,베어스프레이,스틱,선글래스,점심,충분한 물,스틱,간식,모자,방한방수철저,우비,장갑 

등산시간: 5-7 시간 

난이도: 중-고급 

주차: 새벽 5시이전에 모레인 호수 주차장이 꽉 차니까 일찍 가셔야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 캠프장 바로 뒷산에 위치해서 모레인 호수 로드를 따라 모레인 호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숫가 돌무더기 위에서 호수 일출을 보는것도 꼭 해야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호수가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로지 옆을 통과해서 표지판 보면서 sentinel pass 로 향하면 됩니다.


초입부터 스위치 백으로 3km 정도 올라가면, 갈림길 나오고 센티넬 패스 가실분들은 우측으로 라치 밸리에 들어서면 됩니다. 좌측길은 에펠호수와 웬켐나 패스 가는 트레일인데 따로 하루 잡으셔야 가능합니다.


라치밸리에서 센티넬 패스 까지는 비교적 평평하며 좌측에 10개의 눈덮힌 멋진 봉우리들이 장관입니다. 정면에 에펠산을 바라보면서 계속 진행하다보면 미네스티마 호수가 나오고 가파른 패스로 이어지는 스위치백 길이 등장합니다.


7월에는 눈이 부분적으로 쌓여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패스에 도착하면,라치 밸리와 파라다이스 밸리 양쪽의 멋진 경치를 즐길수 있습니다. 체력이 되시면 우측으로 더 올라 가셔도 됩니다.바람이 센곳이라 단단히 입으셔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밸리로 내려가셔서 주차장까지 히치 하이크 하셔도 좋습니다. 경치 멋집니다. 더 위쪽의 루이스 호수로 이어지는 트레일도 있지만, 체력과 경험이 있으셔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밸리쪽은 하산 길이 매우 가파르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최근엔 패스 우측의 템플산을 많이 등산 하시는데 무척 높고 부분적으로 위험한 곳도 많으니 경험 많으신 분들은 따로 하루 날 좋은 날 하루 종일 계획하시고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하산은 올라온 길을 따라 되돌아 가시면 되고 이 트레일은 캐나다 로키의 대표적인 곳이니까 반드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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