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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32] 자스퍼 2박 3일 코스 중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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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1 07:47 조회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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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차 좋아 지니까 캐나다 로키 여행 미리 소개 합니다. 자스퍼 2박 3일 코스로 다음 코스 추천합니다. 


1일: 말린 캐년- 메디슨 호수-말린 호수-볼디 힐 등산 2일: 에디트 카벨 메도우스- 휘슬러스 트램후 정상등산. 


오늘은 2일차 에디트 카벨 (Edith Cavell) 호수와 휘슬러스 를 소개합니다. 

카벨 메도우스 트레일 정보 왕복거리: 6-8.2km 

고도상승: 500-573m 

등산에 좋은 계절: 7-9 월 

준비물: 튼튼한 등산화, 방한방수대비, 스틱, 게이터, 곰스프레이, 모기약, 점심, 간식, 장갑, 모자, 선글래스

등산시간: 3-5시간 

난이도: 중고급 

주차: 카벨 로드 끝 주차장에 주차 공간 많습니다. 


카벨 호수를 내비나 GPS로 받아서 따라가시는게 운전에 도움되실겁니다. 길이 무척 꼬불꼬불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호수까지는 아주 쉽고, 호수로 내려가실 수도 있으며, 되돌아 나와 트레일 따라가면 그 위로 앤젤 빙하 룩아웃까지 가시면 천하장관의 카벨산 앤젤빙하 폭포 호수로 이어지는 멋진 경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은 인기 많은 곳이라 일찍 가시는 것 추천드리며, 들꽃들과 룩아웃 이후 잘 닦여진 트레일을 따라 수목 한계선 이후의 황량한 경치에도 접근 가능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나절 산행지니까 하산 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휘슬러 트램타고 올라가셔서 전망대 뒤쪽의 트레일들을 걸어다니시면 정말 환상적 입니다. 휘슬러스 산은 걸어서도 올라가실 수 있지만 트램이용을 권장합니다. 휘슬러스 트램은 가성비가 좋아서 밴프의 설퍼 산 트램보다 훨씬 가치 있습니다. 정상위에서도 얼마든지 하루종일 트레일을 연장해 걸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시려면 휘슬러스만 따로 하루를 잡아야 합니다. 360도 경치로 자스퍼 시내는 물론 주변의 모든 곳을 내려다 보는 최고의 경치입니다. 아타바스카 폭포와 순왑타 폭포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 붙어 있으니 밴프에서 올라 오시는 길이나 내려가시는 길에 들리시는게 일정상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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