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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48] 자스퍼 지역 5박 6일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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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8-30 06:35 조회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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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퍼 지역 5박 6일 플랜


지난주 밴프 지역에 이어 자스퍼 지역의 진행방향에 따른 산행 계획과 캠핑지를 소개 합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레이크 루이스 방향에서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게 편리 합니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에 볼거리가 많기때문 입니다.예약하는 캠프장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시고 워크인은 직접가서 알아 보셔야 하며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무조건 디스커버리 패스를 연간으로 또는 차량별 기간에 따라 구입하셔야 합니다.


 준비물: 텐트,패드,침낭, 데이팩,아이스박스, 좋은 등산화, 물통,곰스프레이,취사도구, 개인 위생용품, 갈아입을 옷, 취사용 스토브와 가스, 스틱, 구급약,헤드랜턴,윈드자켓, 우천 추위대비철저,우비,양념,간식,식품,모자,카메라, 충전기,갈아입을 속옷,여분의 양말,선블록, 모기약,모자,게이터.그러나 꼭 필요한 필수품외엔 가져가지 마시고 IKEA 비닐백 정말 쓸만합니다. 


1일차: 레벨스트크 스노 포리스트 캠프장

 2일차: 워터파울 호수 캠프장에 텐트 치고 근처의 페이토 호수,보우 서밋,미스타야캐년,보우호수,크로푸트 빙하 룩아웃등을 방문합니다.

 3일차: 아이스필드 캠프장이나 근처의 워크인 캠프장에 텐트치고 파커리지와 윌콕스 리지 다녀옵니다. 

4일차: 자스퍼의 휘슬러 캠프장으로 가는 길에 수납타 폭포 아타바스카 폭포 구경하시고 카벨 호수까지 들린후 예약된 휘슬러스 캠프장으로 가시는게 시간 많이 절약 됩니다. 

5일차: 자스퍼에서 말린캐년 둘러 보고 메디신 호수와 말린호수 까지 진행한후 볼드 힐스나 오팔 힐스 둘중의 하나를 택해 트레일에 가보시고 하산후 호수가 트레일 걷고 휘슬러 캠프장으로 가시면 될겁니다.

 6일차: 롭슨 주립공원과 무스 호수를 거쳐 베일마운트로 돌아서 밴쿠버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위의 스케쥴이 다소 빡빡하게 잡혔지만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면 가능합니다.같이 간 분들의 등산 능력에 따라 더 깊숙하게 갈수도 있고 쉬운 트레일을 대체로 선택해서 가셔도 되며 미엣트 온천을 넣고 설퍼 스카이 라인 등산후 온천하는 계획도 가능합니다. 휘슬러스 산위로 스카이 트램타고 올라가서 산정상 여기저기 돌아 다니시는 것도 가성비 측면에서 추천 할만 합니다


.인디안 리지까지의 연장 등산은 매우 난이도가 있고 마지막 정상 부근은 매우 가파르기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거리도 제법됩니다.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처럼 웅장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자스퍼 나름의 우아하고 황량한 경치가 일품입니다.카벨 호수도 호수까지보다 더 위의 메도우 끝까지 가보시길 권하며, 볼드힐스도 끝까지 가보시면 말린 호수를 내려다 보는 멋진 곳에 도착 합니다.


5일만에 모든것을 다하기 어려우며 3박4일 정도의 로키 버스 여행은 그냥 주마간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커리지와 윌콕스 패스와 리지는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캠프장 바로 앞 빙하도 시간 있으면 가보시기 바랍니다. 자스퍼 지역도 5일가지고는 모두 돌아 보기 어려우니 한해더 계획을 세워서 5호수와 카벨 메도우방향, 스카이라인 종주, 어퍼브라조 캐년, 스카이트램 타고 인디안 리지등을 더 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스퍼에 동양식품도 있어서 식품 조달도 용이합니다.휘슬러스 캠프장은 샤워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옵니다.위치상으로 트레일 접근성 매우 좋아서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기타 캠프장은 교통이 불편해서 시간 낭비 많습니다. 아이스박스와 취사도구와 개스 스토브 필히 지참하시고 이틀에 한번 정도 물빼고 얼음 갈아 주시면 일주일 식품 저장 너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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