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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52] 카나나스키스 갈라티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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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7 09:53 조회5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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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가기전에  캔모어 카나나스 컨츄리의 아름다운 노란 단풍구경도 하고 멋진 등산도 하시길 바라면서 카나나스키스의 대표적이며 인기 있는 갈라티어 호수와 귄스 패스 트레일을 소개 합니다.하루에 다녀오기엔 다소 벅차니까 릴리안 호수 캠프장에서 1-2 일 야영하시길 추천 합니다.

왕복거리: 16.9km, 귄스 패스 까지 연장하면 3.2km 추가
고도상승: 820m, 패스까지는 230m 추가
등산에 좋은 계절: 6월-10월
준비물: 좋은 등산화,게이터, 스틱,충분한 물,간식,점심,곰스프레이,모자, 장갑, 우천 추위 대비철저; 캠핑하면 텐트,패드,슬리핑백,정수기,2일분 식량, 헤드랜턴, 스토브, 가스,코펠,바람막이,여분의 양말,속옷,휴지,개인위생용품등
등산시간: 7-10시간  어퍼 갈라티어 호수와 귄스 패스 모두 하려면 2시간 이상 더 추가.
난이도: 중에서 상
주차:우선 알버타 컨서베이션 패스를 온라인으로 날짜 만큼 아니면 연간 패스 구입하시고 밴프에서 캘거리 방향으로 달리다가 118번 출구로 나가 40번 도로 32km 지점에 오른쪽에 갈라티어 크릭 릴리안 호수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인기 있는 곳이라 주차장은 넓지만 여름엔 10시 이전에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린 카나나스키스 호수 루프 트레일과 텐트리지와 사레일 리지 트레일 등을 묶어서 하시면 재미있고 훌륭한 가을 트레킹이 되실 겁니다. 릴리안 호수 까지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10월은 곰들의 동면 준비로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니까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카나나스키스 지역은 야생동물이 많아서 불시에 트레일이 폐쇄되니까 수시로 피터 로히드 주립공원 온라인 사이트 확인하시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B 플랜도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는 트레일이라 길을 놓치지 않으실 것이고 만약 캠핑을 원하시면 알버타 공원 사이트에서 릴리안 호수 캠핑장 예약 하시면 될겁니다.만약 다른 트레일들과 연결 하시면 지난번 소개해 드린 보울튼 크릭 캠핑장이 사레일 리지와 카나나스키스 호수 루프 트레일 등 유명 트레일 들에 가까워서 편리 하실겁니다.

릴리안 호수 이후는 가파르며 이후는 너덜길이라 발조심하시고, 호수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귄스 패스인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으니까 곰때문에 일행들과 반드시 함께 다니시기 바랍니다. 패스까지는 길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시간내서 맞은편 리지 까지 가셔도 됩니다. 툭 트인 경치와 주변의 산들이 장관입니다.

갈라티어 호수는 위쪽에 하나가 더 있는데 길이 너덜길이라 다녀오시는데 시간 좀 걸릴겁니다.가능하면 하루 이틀 캠핑하고 여유롭게 다니시는게 좋을듯 합니다.호수 경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아름답습니다.

카나나스키스 지역은 로키와는 다른 감성의 멋진 트레일들이 많습니다.특히 가을의 노란 자작나무 단풍들과 40번 도로의 드라이빙과 카나나스키스 호수 구경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본격적 등산 코스들은 대개 캔모어로 이어지는 스미스 도리안 트레일 주변에 있으며 텐트리지도 이쪽에 있습니다.

스프레이 호수 근처에도 워크인 캠핑장이 있으니 거기에 자리잡고 근처의 멋진 산들을 오르는 것도 추천합니다.카나나스키스의 산들은 거칠고 가파른 스크램블링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위험하지는 않으니까 몇년 계획으로 차곡차곡 하나씩 올라가 보실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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