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의 링컨산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는 트레일이지만 호프 지나 1번 고속 도로로 프레이져 강 계곡에 위치한 험한 트레일 입니다. 올라가시면 프레이져 강과 주변의 경치 아름답습니다. 

왕복거리: 3km 

고도상승: 580m 정상: 640m 

등산에 좋은 계절: 6-10월 

준비물: 좋은 등산화,스틱,게이터,점심,간식,장갑,우천 추위 대비 철저 

등산시간: 3-4시간 

난이도: 어려운편 

주차: 예일 마을 지나 모텔 건너편 옛 도로와 철길이 교차하는 지점에 주차장 있습니다.

호프를 넘어서 코퀴할라 5번이 아니고 1번 하이웨이를 따라가야 하기때문에 호프 마을을 통과해서 다리를 건너 프레이져 캐년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예일 마을 지나 모텔 맞은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번 도로 건너 가면 트레일 있습니다.올 트레일이나 여러 사이트에 정보 많으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Lincoln 산 꼭대기까지는 길이 잘 표시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없는데 낮은 산 이긴 하지만 앙팡지게 가파라서 몇구간은 로프잡고 가셔야 합니다.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산중턱에서 예일의 철도와 프레이져 강의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뷰포인트 있습니다.하산 길도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트레일 만으로 만족이 안되시면 2 km 뒤쪽 예일마을 못미처 있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Spirit Caves Trail도 2.5시간 정도면 가능하니까 한번 같이 시도해 보세요.

골드러시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예일을 지나 계속 달리면 아름다운 프레이져 캐년을 끼고 가면서 릴루엣에서 펨버튼과 연결 되기도 하고 캄룹스로 갈수도 있습니다.펨버튼 휘슬러로 이어지는 루프 코스는 리틀 로키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관광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등산 아니더라도 드라이브만 하셔도 가는길에 연어들 올라오는 프레이져강의 헬스게이트 케이블 카도 있고 릴루엣에서는 물색이 전혀 다른 프레이져 강과 톰슨강이 만나는 장관도 구경하실수 있고 릴루엣의 세튼 호수는 엄청나게 크고 무척 아름답습니다.

펨버튼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이색적 경관을 자랑합니다.아침 일찍 출발하시면 충분히 하루에 돌아 올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막히기 전에 꼭 가보세요.반드시 스노타이어나 M+S표시 있는 타이어로만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