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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70] 캠핑 준비와 장비구입 3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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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31 07:28 조회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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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준비와 장비구입 3  마지막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장거리 여러날 캠핑에 대한 준비와 장비 준비와 주의 사항에 대해 유명 장비 판매업체와 필자의 경험 종합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캠핑과 트레킹은 학교와 사회활동 그리고 가족 여행의 필수 사항입니다. 캠핑을 가기 위해선 제일 먼저 구성원 체력과 액티비티의 종류와 목적에 맞는 장소를 선택하고 사전 조사및 예약과 계획 수립등을 해야합니다.한국에서 처럼 주변에 편의 시설이 없기때문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큰 낭패봅니다. 필수장비 챙기고 예산수립하고 음식계획을 여유있게 수립해야 합니다.물론 액티비티도 대략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캐나다의 트레킹은 대체로 하루 진행거리가 길고, 백패킹인 경우는 캠핑장 거리 간격이 길기 때문에 무게와 식량과 우천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캐나다 로키 같은 경우도 자스퍼에서 밴프까지 차량 이동거리가 길기때문에 캠핑장 위치 결정도 매우 중요하며, 여러가지 대안을 수립해 놓으셔야 합니다. 이동이 많지 않은 경우라도 목표 산행지와의 위치등을 고려해서 숙영지를 정하셔야 편리합니다. 장비는 베이스 캠프를 쳐놓고 매일 데이 하이크를 하는 경우엔다소 무거워도 편리한 장비가 좋고 백패킹인 경우는 경량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새로 구입하려고 하지마시고 기존의 옷이나 장비를 잘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승용차나 SUV인 경우 여러날 일정의 각종준비물과 3명정도면 꽉차고 밴이면 4-5명까지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야외활동중 가장 중요한 행사는 식사인데 여유롭게 식단을 짜셔서 캠핑종료시 20% 정도 남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현지에서 구입하려면 무척 비싸고 구색도 없으니까 미리 떠나기 전에 구입하시고 쿨러는 꼭 지참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침은 서양식이 편리하고 아니면 밥과 국과 밑반찬 정도로 하고 점심은 샌드위치나 김밥을 준비하는게 시간도 아끼고 편리합니다.저녁 1끼가 중요한데 일정에 따라 쉽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예를 들어 카레,볶음밥,제육볶음,스파게티,김치찌개 등등.물론 백패킹은 경량의 고칼로리 식단이 별도로 필요합니다.라면과 스팸과 참치캔과 치즈등이 편리합니다. 데이 하이크인 경우라도 배낭을 꼭 지참하시고 필수장비는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충분한 2L의 물,베어스프레이,선글래스, 모자,우비,간식,여분의 옷과 바람막이,점심,게이터, 구급약,모기 스프레이,헤드랜턴,신분증등등.백패킹은 준비가 전혀 다르니까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일반인은 체중의 30%정도까지만 백팩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산행경험이 많고 길눈이 밝은 분과 동행하시고 사전에 지도나 gps 데이터를 받아 놓으시는게 좋으며, 일몰 3시간전에 캠핑장에 돌아오는게 좋으니까 사전에 계획할때 충분히 고려해서 트레킹 계획을 수립하시는게 좋습니다.기상변회등 돌발사태에 대비하시고 일행과 반드시 같이 다니시고 팀원을 놓치지 않도록 개별행동 하시지 않아야 합니다. 느린대원과 같이 행동하시고 여럿이 같이 다니셔야 로키 같은 경우엔 동물과의 조우에서 안전합니다


.백패킹인 경우엔 스틱을 반드시 사용하시고 짐을 지실때도 무릎을 이용해서 허리다치지 않게 하시고 이정표를 잘 관찰 하시고 특이한 지점을 잘 기억해 놓으셔야 길을 놓치지 않습니다.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가시면 안되고 그리즐리 곰 조우 위험이 이 있는곳엔 팀당 최소인원 규정 있으니까 꼭 지키셔야 합니다.트레일을 절대 벗어나시면 안됩니다. 예약 스케쥴에 억매이지 않으려면 워크 인 캠핑장 이용도 고려하시는게 편리합니다.


자동차 주유는 주유소 만날때마다 하는게 좋고 자동차 타이어 정도는 갈수 있으셔야 합니다. 미국으로 국경 넘어서 캠핑하거나 트레킹 가시면 야채 과일 고기를 지참하시면 안되니까 유의하시고, 면세품 규정도 숙지하시고, 여권 유효기간및 영주권이나 각종 비자 퍼밋등의 유효기간등을 잘 점검해서 지참하셔야 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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