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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96] 메트로 밴쿠버 공원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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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31 08:30 조회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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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공원들 4


밴쿠버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공원은 그라우스 마운튼의 그라우스 그라인드일것이다.야외에 있는 자연 운동시설이다.이곳은 빠른 사람들은 40-50분,느린사람들은 대략 2-3 시간에 가파르게 트램 샬레까지 올라갔다가 샬레에서 커피한잔 하고 케이블카 타고 하산하는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가성비도좋은 곳이다. 


물론 연간 회원권이 있어야 주차장 확보가 가능하다.근처에 주차하기가 꽤 어려운 곳이다.그라인드 입구 지나서 살짝 우회하는 BCMC 트레일을 이용해서 케이블카 샬레까지 갈수도 있다.그라인드 보다는 덜 가파르고 숲으로 우회한다.그라우스 산 꼭대기에서도 댐 마운튼이나 고트산으로 또는 멀리 크라운 산까지 하이킹도 가능하다. 크라운산은 난이도가 있는 곳이니 매우 조심하셔야 한다.그라우스에서 살짝 내려갔다가 가파르게 치솟는다. 


코퀴틀람이나 포트 무디에도 콜로니 팜과 미네카다라라는 아름다운 지역공원이 있는데 콜로니 팜은 숲은 없지만 걷거나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곳이고, 미네카다는 의외로 멋진 경치의 호수와 구릉의 공원이며, 버크 주립공원과 연결되어 몬로 호수와 리지까지 꽤나 가파르고 힘든 산행도 가능하다. 


버나비의 바넷 하이웨이로 인렛을 따라가다 보면 좌측에 바넷 마린 공원도 바닷가 경치가 삼삼하며,트레일 끝까지 들어갈수도 있다. 포트무디의 바닷가 쪽으론 벨카라 지역공원으로 이어지는 바닷가 도로쪽 해안가로도 조그만 공원들이 여러개 연결 되어 있어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 풍광과 물새들이 아름다워서 반대편 바닷가 쪽까지 걷기에도 아주 좋다.


 써리지역에도 한인성당 근처 타인헤드 공원이 꽤나 울창하고 트레일도 멋지며,1번 하이웨이 맞은 편의 다소 입구찾기가 애매한 써리 벤드 주립공원도 프레이져 강을 따라 만들어져 있어 경치 수려하며 한번쯤 걸어 볼만 하다. 


랭리에는 포트 투 포트 트레일이 프레이져 강을 따라서 마을을 관통하며 멋지게 펼쳐져 있으며, 브리 아일랜드 트레일도 포트 랭리의 고풍스런 건물들과 어우러져 프레이져 강 경치가 훌륭하다. 랭리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캠벨 밸리 지역공원도 의외의 아름다운 숲을 지니고 있는 걷기에 딱 좋은 공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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