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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100] 서북미 로드트립 크레이터 호수 23.8.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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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04 09:33 조회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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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미 로드트립 크레이터 호수 23.8.15-16


미국 오레곤의 움프쿠와 국유림 한가운데 위치한 칼데라 화산호수로 그 규모나 아름다움에 압도 될수 밖에 없다.반드시 한번은 방문해야 할 미국 국립공원중 하나이다.


오래곤 남부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밴쿠버에서 하루에는 결코 다녀올수 없는 거리다.적어도 2박 이상이 필요하다. 체력적으로 어려운 등산은 요구하지 않지만 고산호수 이다 보니 늘 갑작스러운 날씨변화에 대비해야 하며,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전망대를 모두 들리거나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고 호수 까지 내려가서 수영도 하고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호수를 완전히 한바퀴 도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공사중이라 100% 돌수 없기때문에 한쪽 방향으로 막힌 곳 까지 갔다가 다시 반대방향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호수의 아름다움은 필설로 설명이 안되니까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사막지대및 여러 곳의 전망대와 트레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올라가 보시기 바란다.


일몰 광경도 멋지니까 꼭 보시기 바란다.이곳도 국립공원이라 아메리카 더 뷰티플 패스를 사거나 당일 입장료를 내야 입장이 가능하다.공원입구에서 지도를 얻어서 지도에 따라 하나하나 방문해야 편리하다.완전히 하루를 다 사용해야 충분히 구경하고 수영도 등산도 즐길수 있다.잠깐 들려서 사진만 찍고 오기엔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지도와 내비게이션의 도움이 꼭 필요하며 길 잘못 들어서면 반대방향으로 가게되니까 매우 주의해야한다. 오레곤의 깊은 산속이라 주유나 식품구입등이 용이하지 않으니까 기름은 꽉 채우고 다녀야 하며 식품도 미리 미리 준비해서 낭패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자동차도 완벽하게 사전점검해서 출발 하시기 바란다.여행자 보험은 필수이며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보험도 강력히 추천한다.유사시에 해결하려면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타이어 터지면 교환할 수 있도록 스페어 타이어 꼭 준비해야 하며 도구도 준비하고 타이어 교환방법도 알아두는게 좋다. 숙박도 공원내에 거대한 캠핑장이 있지만 사전에 예약해야 하고,아니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국유림 워크인 캠프장을 찾아야 한다.워낙 거대한 곳이라 캠핑장 위치가 좋지 않으면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게되니 사전에 지도공부가 필요하다.


필자도 울프크릭 캠핑장에 자리잡아 매우 불편해서 다음날은 클리어 워터 폴스 캠핑장으로 옮겼다.편의 시설이 거의없는 허허벌판이라 긴급연락등을 위해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구입해 가는게 좋다. 어쨌든 언젠가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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