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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101] 미국 서부 로드트립 요세미티 NP 23.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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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9-11 08:37 조회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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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로드트립 요세미티 NP 23.8.17-18


미국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아마도 옐로스톤과 그랜드 캐년과 자이언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공원중 하나일 것이다.


우선 여름 휴가철 이 공원의 주차난과 숙박 사정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만큼 경치의 수월함은 뛰어나다. 밴쿠버에서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샌프란시스코 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일일 관광을 하는 방법이다.그러나 필자는 여러 곳을 경유하는 로드 트립을 캠핑하며 하는 중이라 역시 직접 운전을 해서 입장했다. 공원내 캠핑장을 예약하려면 몇달전부터 부지런히 시도해야 한다.아니면 근처의 국유림 캠프장이나 사설 캠프장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그결과 운전거리 2-3 시간 떨어진 곳에 캠핑을 하게 되며, 아침 6시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제한된 주차장 사정 때문에 주차장 확보가 큰 문제 된다.


요세미티 방문 하려면 매우 긴장해야 한다.요세미티의 경승인 3000m 가 넘는 티오가 패스도 8월 초에나 제설후 개통 되기때문에 티오가 패스 개통후로 방문 날짜를 잡고, 주말에만 미스트 버널 네바다 폭포 루프 트레일을 오픈 하니까 그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티오가 패스가 개통되면 유료도로이긴 하지만 요세미티에 입장하기가 한결 수월하며 경치 또한 절경이다.캠핑장도 티오가 로드 주변의 국유림 캠핑장이 거리상으로 매우 유리하다. 요세미티만 가지고도 최소 3-4 일 이상 둘러봐야 어느정도 하이킹도 하고 여러곳도 방문 가능하다.


우리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미스트 버널 네바다 폭포 루프 트레일을 금요일에 돌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루프길을 돌지 못하고 죤뮈어 트레일만 걷게 되면 버널 폭포와 네바다 폭포의 위용을 감상 하기 어렵다. 이 트레일은 매우 아름답지만, 물이 많고 돌과 바위로 되어 걷기 쉽지 않으며 중급 이상의 산행능력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물과 음식을 소지해야 하며 정식 등산차림으로 하실것을 추천한다.하프돔 등정의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젊고 체력이 되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고 본다.일생일대의 멋진 경험이 될것이다.


하프돔에 가려면 추가로 3km 이상 더 걸어야 하고 바위산에서의 정체까지 감안하면 3시간 이상 더 걸어야 하므로 새벽 매우 이른시간에 출발해야 하루에 완주 가능하다. 티오가 패스를 통해 모노 호수로 운전하는 코스를 반드시 해볼것을 강력 추천한다.너무도 멋진 경치의 운전길이며 고산경치도 준수하고 여러 개의 호수와 룩아웃들 정말 환상적이다.요세미티를 대표하는 폭포도 멋진데 워낙 공원이 거대해서 반드시 차량을 이용해서 접근해야 한다.


몇개의 유명한 트레일들을 충분한 시간 가지고 둘러 보실것을 추천하며 필자도 다음번에 한번더 방문할 예정이다. 공원에 방문객이 들끓는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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