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멀티 컬츄럴서비스에서 지난 10월부터 모임을 가지고 있는 한인 네트워킹 그룹 모임은 처음이었던 지난 달에 온라인 모임을 가졌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와 모임을 어떻게 이어 나갈 것인지를 의견을 나누고 모임을 함께 할 주제로 교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모임의 주제로 만나기로 하고 칼리크라피를 가지고 이번 11월에 만나게 되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갇고 있는 이 모임에 멀리 포트무디와 델타에서 온 회원분들도 있어서 모임이 점차 활성화 되어 가는 것 같았다.

사실 리치몬드엔 중국인 컴뮤니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롤 중국인들이 많다. 하지만 캐나다라인이 리치몬드 센터까지 생기고 교통이 좋아지면서 다양한 민족이 리치몬드에 정착하고 있다. 1995년 리치몬드에 이민와서 계속해서 살고 있는 나로서는 요즘 리치몬드가 다운타운으로 바로 가는 캐나다라인으로 인해 다운타운과의 거리가 많이 줄어든 것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석세스나 기타 한인봉사단체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뿌리를 내렸으면 한다. 그런 면에서 RMCS 조안나 김 선생이 오고 한인 모임이 활성화 되는 것같아 기쁘다. 

더불어 이번에 칼리그라피를 모두 준비하고 강의해준 이수련 선생 덕분에 칼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알게 되었다.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불안요소를 안고 살아 간다. 특히 겨울을 레인쿠버라고 부르는 밴쿠버에서 한인들이 함께 모여 함께 취미활동을 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리치몬드에서 하는 한인네트워킹 그룹 모임은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사전예약을 통해 10시30분부터 2시간 활동을 하는데 이번 모임에서 칼리그라피에 빠져 시간이 언제 2시간이 지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 레인쿠버에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우울증은 활동을 활발히 하고 모임을 통해 외로움을 떨쳐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한인 네트워킹 모임에 함께하여 밴쿠버에서 자리 잡은 한인모임이 되길 기대해 본다. 사실 한인들이 모이려면 컴뮤니티 센터나 교회의 강당등 자리를 빌려야만 가능하지만 한인들이 많이 모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 할수록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로 이어 지니 한인네트워킹 그룹에서 하는 각종 행사와 새로운 이민자들의 정보공유등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조안나 김 선생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다음 한인네트워킹 모임은 

12월 5일 정기모임 10.30AM~ 12.30PM

11월14일 (화) Diwali Celebration - Potluck과 12월7일 (목)  크리스마스 파티 - Potluck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iwali Celebration에는 총 4분 참석이 가능하며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총 10분이 참석 가능합니다.

여러 민족이 함께 모여 음식과 공연을 즐기는 Potluck 파티인 관계로 10명 정도의 인원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또는 main dish를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joanna@rmcs.bc.ca]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iwali Celebration - Potluck

è   11월 14일 (화) 5:00 pm – 7:00 pm

 

 

Christmas Party - Potluck

è   12월7일 (목)  5:30 pm – 7: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