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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전재민리포트] 스텐리파크를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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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3-21 20:38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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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하고 뭘 봤냐고 말하면 나무와 산, 자연환경을 봤다고 말한다. 그중에 밴쿠버 시내에 있으면서 수백년된 나무들이 즐비한 스텐리 공원은 밴쿠버의 자랑이자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숲이다. 


이런 스탠리 파크는 항상 도시 거주자들의 안식처, 도시 생활의 번잡함으로부터의 벗어남, 자연의 아름다움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 대도시 내 반 야생 생태계의 자랑스러운 모델이었다. 그것은 밴쿠버의 왕관 보석인 밴쿠버의 자랑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를 집으로 만들기 위해 선택하는 하나의 중요한 이유이다.


수백 년 동안 울창한 숲길은 밴쿠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쉼터를 제공해왔지만, 지금은 나무들이 시간마다 쓰러지면서 고속도로의 광경과 소리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

스탠리 공원의 벌목은 우리의 개인적인 경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의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하고 있다. 숲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흡수함으로써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캐나다 네이처 리소스에 따르면 숲은 매년 약 26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간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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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산림전용은 숲들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종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에 생물다양성을 위협한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만, 위기에 처한 1,400종 이상이 생존을 위해 숲에 의존한다.

밴쿠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는 2099 비치 애비뉴에 있는 영구적으로 잠겨 있는 문으로부터, 서부 헴록 루퍼 나방에 의해 죽거나 쇠약해진 16만 그루의 나무를 화재와 쓰러진 나무로부터 사람들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공공 소비적인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밴쿠버는 이러한 주장을 입증할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하는데 실패했으며, 게다가 건강해 보이는 많은 살아있는 나무들이 베어지고 있다.

2914288453_mFJylOCk_02ca85961591e13944e2d25fd2d4bc9037f5dc46.jpg반대로, 이 주장은 우리가 이야기했던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반박된다. 루퍼 나방은 수천 년 동안 약 11년 주기로 스탠리 파크 생태계의 일원이었다. 실제로 일부 나무를 공격하고 죽이고 손상을 입히지만, 그러한 나무 자체는 숲 생태계에서 제 역할을 하고 딱따구리와 다른 야생 동물의 집이 된다. 특정한 죽거나 약해진 나무가 도로나 길에 떨어질 위협이 되면, 그 특정한 나무를 덮거나 제거할 수 있지만, 그러한 위협을 가하는 나무는 16만 그루가 아니다.

우리는 스탠리 파크의 자연미와 생태적 진실성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밴쿠버시가 이 대규모 벌목 작업을 정당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학적 증거를 제공할 때까지, 지역 당국에 스탠리 파크에서의 벌목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change.org  청원서에 서명해 주십시오.


https://youtu.be/Z3esegGZ6SM?si=kur4iQPmruUSHv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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