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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0] 미국 올림픽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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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01 23:08 조회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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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911917_HJyhQbMl_af55c3f26b12c429bffcbfe6e9c4b39ac1201061.jpg[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0] 미국 올림픽 국립공원


이제 겨울시즌도 끝나가고 있어서 봄에 캠핑 좋아 하는 분들이 산, 호수, 폭포, 바다, 숲의 멋진 경치도 즐기고 온천욕까지 할수 있는 최고의 공원이다. 밴쿠버에서 차량으로 욍복 1500km 정도의 거리이며,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에서 페리로 포트 앤젤스까지 가는 방법도 있다. 지도로는 별로 멀어보이지 않지만 시애틀과 타코마 거쳐 올림피아 경유해서 101도로를 타고 태평양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꽤 멀다. 꼭 방문해야 할 명승지로는 허리케인 리지, 스톰킹 산, 매디슨 크릭 폭포, 메리미어 폭포,리알토 비치, 루비비치, 솔둑 온천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트레일 코스가 있다. 


중심 마을로는 포트 앤젤스가 있으며 공원을 들어 가려면 올림픽 국립공원 입장권이 필요하다. 허리케인 리지는 2,000m 높이까지 차량으로 올라가서 주차장에 주차한 후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하며 360도 경치로 밴쿠버 아일랜드와 태평양과 설산경치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 주차는 맨 안쪽까지 들어가서 하는게 덜 걷게 되어 편리하다. 대표적 등산 코스는 크레센트 호수에 인접한 스톰킹 산이 절경이다. 매우 가파른 산으로 정상 부근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근처에 메리미어 폭포도 있다. 태평양 쪽으로 101 도로를 따라가면 포크 마을 근처의 리알토 비치에 꼭 가봐야 한다.


기암괴석의 해변 경치가 멋진 곳이다. 한시간 반쯤 더 운전해 가면 루비 비치를 볼수 있으며 이곳도 오레곤 코스트의 캐년 비치  만큼 멋진곳이다. 크레센트 호수에서 서쪽 태평양 쪽으로 달리다보면 왼쪽에 솔둑 온천으로 가는 길이 있고 20km정도 거리에 온천이 있으며 인접해서 캠프장도 있다. 온천은 미화 18 달러이며 캠핑장은 미화 36.5 달러이다. 샤워시설은 없고 매우 붐비는 캠핑장이라서 예약이 필수다. 미국 입국시에 여권소지가 필수이며 여행자 보험 가입을 꼭 하는게 좋다. 


농산물 과일 육고기는 지참하면 안되며 현금 1달러 이상은 꼭 신고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2박 3일 이상 되어야 면세품 반입이 가능하다. 여행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한국 식품은 시애틀 타코마 페더랄 웨이 등지의 한인 수퍼에서 구입가능하다. 요즈음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환율로 인한 이익은 거의 없으며 캐나다 달러와 미화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부터 시즌이 시작 하니까 캠핑장은 꼭 예약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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