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3] 미국 독일마을 레벤워스 외 2 > LIF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LIFE

여행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33] 미국 독일마을 레벤워스 외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22 06:16 조회78회 댓글0건

본문

 

1178911917_bNcJitYI_4ebb50d53908ce4a890c46ed41bce1a88c25d7a0.jpg


미국 워싱턴주 독일마을 레벤워스 외<2>


5월 부터는 시즌이 시작되고 워낙 독일 마을이 인기가 있는 곳이라 주말엔 숙소 예약이 필수라고 본다. 캠핑장도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되니사전에 예약하는게 바람직하다. 타지역에 비해 RV캠핑장도 약간 비싼편이며 물사정이 좋지 않은지 2명이 넘으면 1인당 5달러씩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곳도 있었다. 


정부 캠핑장들은 대개 아이시클 로드 끝부분에 있었는데 인찬트먼트의 몇 개 트레일을 다녀 오려면 위치적으로 가장 유리한 곳이다. 5월초에 게이트가 열리면 주차장 까지 5km를 차량으로 이동 할수 있어서 등산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스루 하이킹 예약은 경쟁이 치열해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체력이 뒷 받침되면 아이시클 로드 방향에서 고도가 낮은쪽으로 하루에 통과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이나 웨나치 국유림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미국 워싱턴 주는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 일정이 충분 하다면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을 거쳐 디아블로 호수와 워싱턴 패스를 통해 윈스롭 마을을 통과해서 독일 마을로 가는 방법도 추천한다.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은 무척 풍광이 아름다우며 다아블로 호수와 로스호수및 사할리 암 트레일등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워싱턴 패스를 거쳐 서부마을 윈스롭으로 이어지는 산악도로는 드라이빙 코스로 최적이라 꼭 한번 가보는 것 추천한다. 


그리고 거리상 다소 멀리 돌지만 시애틀 근처의 스노코미 폭포와 트윈폭포도 구경 할 만 하다. 스노코미 폭포는 무료이며 상당히 큰 규모의 멋진 폭포다.주차장도 유료 무료 다 있다. 반면 트윈폭포는 유료다. 시즌이 시작되면 미국의 주립공원과 국립공원들 모두 입장이 유료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패스를 구입해야 한다. 


국립공원 패스는 국립공원에만 해당되니까 유의해야 한다. 시애틀에는 통행료를 받는 유료 도로가 많으니까 구글맵을 사전에 톨게이트와 페리를 피하도록 설정 해 놓아야 낭패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유료도로를 안내하게 될테고 요금납부등 골치아프게 될지도 모른다. 참고로 워싱턴주는 남한크기의 1.8배에 달하는 무척 넓은 곳으로 여기저기 방문해 볼만한 곳이 무척 많으니까 차곡차곡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길 바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IFE 목록

Total 5,76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