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어려울 때 일수록 더 빛 발하는 문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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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06 17:34 조회3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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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조 박사(앞줄 좌측 4번째)와 이원배 이사장(앞줄 우측 세번째), 그리고 이기천 총영사를 대신해 축사를 전한 한영수 문화영사(앞줄 우측 첫번째)가 회원들과 함께 했다.<사진 제공=캐나다 한국문협>
지난 3일(금),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의미있는 강연회가 열렸다.
밴쿠버를 방문중인 성기조 한국문학재단 이사장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문학과 삶'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진 것이다.
성 이사장은 시인이며 한구교원대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캐나다 한국문협 이원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성기조 이사장과 청하 문학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민살이다. 그럴 수록 서로가 배려해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은 우리의 잃어버린 감수성을 되찾아 준다"고 말했다.
성 이사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문학과 삶을 분리해서 살 수 없다. 문학은 삶 그 자체"라며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곳, 밴쿠버에 와서 동포 여러분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갖겠다고 약속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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