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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송년회, 풍성한 선물만큼 풍성한 성공 기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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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OKTA  밴쿠버지회 황선양 회장이 밴쿠버 옥타 한인차세대 임원진을 소개했다.(상)

월드OKTA  밴쿠버지회 황선양 회장이 2020년 새출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조했다.(하) 


2020년대를 한인무역인 성공 다짐

연아 마틴 의원 "BC주 뜻깊은 한 해" 

 

지난 11월 29일, 월드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2019년도 송년회를 통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0년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 KOTRA밴쿠버무역관 안성준 관장,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이강준 영사, BC한인실업인협회 김영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차세대 한인무역인들이 행사 진행을 돕고 진행을 맞는 등 열정적으로 송년회를 이끌어갔다.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월드옥타에 대한 연혁과 현재 상황을 소개하며 월드옥타가 지난 2월 14개 통상위원회를 14개로 확장했는데 이중 바이오, IoT, 3D프린팅, 드론,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로봇,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4차산업이 포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밴쿠버지회도 단순한 무역이 아닌 광의의 개념인 무역과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을 영입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며 4차산업 등 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 내년도 2020년이 되는 시점을 앞두고 황 회장은 "새로운 출발, 새로운 변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2020년대가 된다"며, "모두가 풍요와 번영을 이루는 2020년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나와 "(불참한)넬리 신 하원의원을 대신해서 상하원 의원으로 따뜻한 인사를 하러왔다"며, "모든 분들 덕분에 저와 넬리 신 의원도 할 수 있고, 월드옥타의 차세대팀의 좋은 뉴에너지가 있어서 월드옥타의 차세대 스쿨을 참석할 때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미래가 너무 강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고 축사를 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올해는 매우 뜻있는 해였는데, 전 캐나다에서 BC주를 부러워하는데 왜냐면, 넬리 신 의원이 토론토에서 자랐지만 여기서 당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6.25전쟁 기간과 같이 내년부터 3년 동안 다양한 6.25 70주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는 내용도 전달했다.

 

축사를 위해 나온 KOTRA밴쿠버무역관 안성준 관장은 내년도 경제전망에 대해 소개를 통해, 최근 무역 불확실성의 해소와 내년도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연방자유당이 재집권함에 따라 기존 정책이 연속성이 추진되면 안정된다는 내용을 전하며, 안 관장은 "내년에도 더욱 많은 성공과 건강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날 송년회는 많은 후원상품이 답지하면서 식사와 함께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연말 푸짐한 선물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이기도 한 황 회장은 다양한 한국 주류를 내놓아 참석자들의 입도 즐겁게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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